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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여행 7일차 - 호치민여행

카테고리 없음|2020. 1. 20.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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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네에서 낮 1시에 출발하는 sleeping bus를 타고 호치민으로 향했다. 

5시간 30분쯤 걸린다고 했다. 책 1권 다 뗄 수 있을 거리. 

휴게소에서 한 판 쉬면서 과자 사먹으면 되고.

우리는 남은 시간동안 조식을 아주 여유롭게 먹고, 수영장에서 사진도 찍고, 

수영을 하기로 했다. 어제 스파에서 만난 폴란드 노부부와 인사를 나누었다.



호텔 체크아웃 후 신투어리스트 무이네 앞에 있는 음식점에 가서 까페 쓰어다를 주문했는데 

맛이 없어서 남겼다. 콩까페나 호텔과 다른 현지인의 맛? 그건 아니었다. 

다시 슬리핑 버스를 타고 호치민으로~

호치민씨티와 하노이의 신호등은 이렇듯 운전자와 보호자를 배려한다. 

우리도 이렇게 바껴야 하는 거 아닌가!!

신투어리스트 슬리핑버스에서 내렸다. 

드뎌 호치민,,, 베트남남부다. 북부서 남부까지 ,,,우리는 베트남의 좋은 곳을 훑고 내려왔다. 

마무리는 이 도시에서~!!



호치민 닛코호텔 5성급이다. 하루 투숙비 27만원정도.

20층에서 잤던가? 우리는 짐을 풀고, 다시 저녁을 먹으러 

짠내투어에 나왔던 '꾹갓꽌' 베트남 정통 가정집 요리를 먹으러 갔다. 

집도 어찌나 이쁜지. 그들이 앉았던 룸에서 식사를 했다.ㅋㅋㅋ

소프트크랩(씹어서 먹는 아주 부드러운 게), 모닝글로리, 두부튀김, 스프링롤, 망고쥬스, 마늘볶음밥을 시켜서 먹었다. 행복 그 자체. 망고쥬스는 그린망고라서 새콤한 맛이 강했다.

저녁을 먹은후 우리는 롯데마트로 향했다. 먹을 것을 사서 박스에 담았다. 

모두 선물...쌀과자는 학교에 뿌리는 용으로.... 

이 날 밤 쇼핑하길 정말 잘했다. 밤10시에 문을 닫는다. 

문닫는 시각에 맞춰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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