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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여행] 호이안 올드타운 탐탐카페(Tam Tam cafe)

힐링을 위한 여행|2020. 2. 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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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북에 입장료가 없다고 되어있는데 

현지에 가니 한사람당 6달러씩 내라고 되어있었다. 

우리랑 만난 적이 있는 착한 한국인들은 외국인은 그냥 들어가는데, 

우리만 잡아서 입장료를 내라고 한다고 말해주었다. 

그래서 우리는 10명분 60달러를 환불받고, 

길을 돌아 세번째 다리로 돌아서 가니 그냥 들어가졌다...

좀 황당했다!!



세번째 다리를 좀 돌아서, 일본교
(내원교, 일본인이 세운 목조 지붕 다리, 쩐푸거리서쪽, 일본인 거리와 중국인 거리를 이 다리가 연결했다고 우김)에 도착



가이드북의 예쁜 길거리 풍경에 등장할 만큼 

탐탐카페 주변은 색색의 등불로 호이안의 밤을 밝히고 있었다. 

사람이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밥 먹고 나온 뒤 깜놀이었다. 

우리는 호텔 리셉션에서 말한 세번째 다리 근처에서 돌아서 

구글지도를 보고, 탐탐카페를 찾아갔다. 



에어컨도 있었고, 

호이안 3대 로컬푸드인 까오러우(일본인이 소개한 고기가 얹혀서 

국물이 거의 없는 우동 면발의 일품요리), 화이트로즈(투명 새우 만두 같음), 

호안탄찌엔(중국식 만두국)로 유명한 집이다. 

1층은 까페여서 쓰어다, 망고쥬스, 조각케잌 또는 무스 등을 팔고 있었다.

 


아까 소올키친이랑 호텔에서 그만큼 먹었으면서도 

역시나 우리는 어마무시 먹는 사람들이 가득 했다. 

그래, 먹는게 남는거다.

근데, 베트남은 물도 사 먹어야 한다.


- 탐탐까페음식(61달러를 지불)

- 탐탐까페 음료와 케잌&무스(12달러 지불)

- 길거리 바나나 팬케이크(3만동), 과일(두리안+용과2팩 6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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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여행]다낭여행 - 소쿠리배 안방비치 소울치킨 투어

힐링을 위한 여행|2020. 2. 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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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보다 2시간이 빠른 베트남,

여기는 현재 시각 밤 9시:25분이지만, 울산은 밤 11:25분이다.ㅋㅋ



아침 조식6:30~7:30까지 휩쓸어 먹었다. 대만족,,ㅋㅋ

어제의 엄청난 111달러 이상의 저녁식사는 아랑곳없이, 우리는 아침 조식을 겁나게 먹었다.


수영장 확인 후 소쿠리배 타러 코코넛마을로 갔다. 

미리 예약을 해 둔 코코넛 마을의 소쿠리배를 타러가기 위해 

아침 8시에 택시 기사가 대기해 있었다. 2대,,

마응로 들어가는 입구에 꽃을 단 일련의 무리들을 보더니 

누가 결혼식을 하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고 나니 진짜 신랑신부가 보였다. 

베트남 결혼식의 신랑신부는 붉은 예복을 입고 있었다.



소쿠리배를 탔다.  

가는 길에 생선장수를 만났다. 햇살이 따가웠다. 

우리가 거의 첫 손님이었는데 8시에 출발해서 도착 후 

8시 30분이 한참 넘어서 탔으니, 한 45분 정도 탔나보다. 

이상한 조합으로 앉아갖고, 배를 탄 이상 바꿀 수도 없고,,,여튼, 

그 가운데 소쿠리배를 땡볕 아래서 탔는데, 

솔솔하니 아저씨들이 메뚜기, 반지, 왕관 등도 코코넛 잎으로 만들어주시고, 

게나 물고기도 잡아 주셨다. 

아이들의 노젓기 게임으로 우리는 물튀김을 당했으나, 

애들이 즐거워하니 좋았다.



매우 더웠다. 

9:25분에 투어를 마치고 다시 대기장소로 돌아왔다. 

택시 기사는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갈 때 129,000동x2대(260만동)의 값을 냈었다.

코코넛배 값(입장료 210,000동 현금 지급, 코코넛배 5달러x6명+2.5달러x4명=40달러, 유아공짜)

코코넛 3개 4.5달러-개당1500원정도



안방비치, 소올 치킨 투어를 갔다.

일단 너무 더웠구,,,

해변으로 걸어가는 모래사장은 발이 화상입을 정도로 너무 불이났다..ㅋㅋ



소울치킨에서 다시 호텔로 돌아왔다.

소울치킨에서 어마무시 시켜서 먹었던데, 

그걸 누가 계산하고 나왔는지 기억이 안나다.

첫날에 호텔에서 시킨 스테이크 값의 반도 안나왔다고 얼핏들었다..ㅋㅋ

'쓰어다'를 처음 마셔봤다. 

달달 베트남식 연유커피, 살은 대빵 많이 찌겠구만,,,ㅋㅋ


호텔수영장에서 긴팔을 입지 않은 나는 

인간구이가 되어 지금도 팔이 따가워서 못자고 있는지도 모른다. 

애들이 어찌나 잘 노는지, 여기서 본전은 뽑은 듯 싶다. 



호텔은 608,736원에 다가 

3 extra beds for 3 rooms: 각각 20달러x3개x2일 =120달러, 

다낭공항~호텔픽업비용35달러, 

새우죽2개, 벤토2개(3달러)등을 포함하여 정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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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여행] 부산에서 호이안, 호이안에서 다낭

힐링을 위한 여행|2020. 2. 3.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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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10시 30분 부산발 하노이행VN427 탑승

첫날이 이동하다가 볼 일 다봤다.



휴가기간이라 비행기표가 너무 비싸서 

조금이남아 저렴하게 가기위해 환승을 했다가 

완전 망함,, 다음부터 그날 직항타고 다녀야겠다..ㅠㅠ



비행하는 동안 앞 좌석 다문화가족 여자아이가 

얼마나 앙살을 부리는지 잠도 제대로 못잠, 

앞자리에 앉아서 좋아라는데 핵망,,,,ㅋㅋ


하노이공항도착

여기서부터 다낭 가는데 , 연착이얼마나 되었는지,,, 지침, 

조금이라도 싸게 비행기표를 끊는다고 한번 환승하는 것으로 했는데, 그 댓가는 셌다. 

 15:00발 하노이 출발 다낭행이었는데, 

우리는 16:00가 넘어서 오픈 게이트하고, 

17:30분이 넘어서 언제 도착했는지 모르겠다. 

여튼 연착이 상당히 오래 되었던 것 같았다. 

엄마는 김해공항 신세계에서 운영하는 식당에서 잔치국수 한 그릇을 먹고, 

기내식을 내가 퇘지고기 요리를 주문하는 바람에 먹지도 못했고, 

하노이에서 빵이라도 하나 사먹자고 할 만큼,, 

무척 배를 곪았다. 

이건 칠순여행 커녕 배고픔의 여행이랄까...




겨우 다낭 도착,,,ㅋㅋ

어스름이 깔릴 무렵, 딸의 말에 의하면, 더스크가 깔릴 무렵에 우리는 다낭에 도착했다. 호이안 River Town Hotel에 미리 요청한 픽업서비스를 받아서 무난히 갔다. 엄마는 포항서 영덕이나 강구 들어가는 것과 같다고 했다. 


호이안은 1999년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되었고, 

과거 2세기 사후인 사람들이 투본강을 중심으로 무역을 시작한 이후, 

15세기에는 참파왕국 19세기 응우옌왕조의 해상무역중심지로 발달했다. 

투본강을 통해 호이안으로 들어오는 

중국 ,일본, 포르투칼, 스페인, 네덜란드 상인들이 정착함으로서 

호이안 올드타운이 17~18세기에 형성되었고, 

20세기는 베트남전쟁 중에도 다행히 폭탄을 피하게 되어 

현재까지 잘 보존되었다고 한다.

원칙적으로 입장권을 끊어야 하나, 

우리는 5곳의 선택 관광지를 들어가지 않을 것이므로, 

실랑이 끝에 환불받고 36달러를 아꼈다. ^^




호이안 리버타운호텔에 도착해서 호텔식당에서 어마무시하게 시켜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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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가족들이 숙박하기 좋은 온천 리조트 호텔 - 스기노이호텔

힐링을 위한 여행|2020. 1. 3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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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기노이 호텔 벳푸 온천향·칸카이지 온천의 고지대에 위치하는 

3세대가 즐길 수 있는 온천 리조트 호텔입니다. 

레스토랑은 물에 떠 있는 섬과 같은 리조트감이 넘치는 "시즈 테라스" 외에 

나폴리가의 풍광을 이미지 한 "시다 팰리스"나 

오치아이 쉐프 감수의 이탈리안 "리스토란 테아즈리" 등 충실.


서일본 최대급의 전망 노천탕 "타나유"에서는 맑은 날에는 

멀리 시코쿠·사다미사키까지 바랄 수 있습니다. 

수영복으로 즐기는 노천형 온천시설 '자아쿠아가든'에서는 분수쇼를 매일 밤 개최하며, 

스파(피부), 피트니스, 볼링, 노래방, 게임코너, 키즈랜드, 

연중 운영되는 일루미네이션 등을 두루 갖춰 다른 호텔스테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서일본 최대급의 절경 노천탕이 인기인 숙소

 [전망 노천탕 '타나유']


서일본 최대급의 전망 노천탕 '타나유'는 5단의 욕조로 이루어진 계단식 온천으로
집안 욕탕, 반 노점, 노점, 정자 족욕, 잔 물 동굴탕, 통탕, 전망 사우나 등 

종류가 풍부한 것도 매력의 1개.
침탕에 몸을 담그며 보는 경치는 마치 하늘에 떠 있는 천공의 물.
개방감이 넘치는 대박력의 "타나유"는, 벳푸만과 시가지 일망 그리고 쾌청시에는

하루카 시코쿠·사다미사키까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시간과 함께 흘러가는 절경과 개방감을 마음껏 즐기십시오.

[숙박자 전용 대욕장 '미도리유']


2015년 7월에 리뉴얼 오픈했다"미도리 물".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분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탈의실·욕실까지 플랫하게 만들어
욕조 내에는 난간을 붙여서 유니버설 디자인이 되었습니다.





더 아쿠아가든 The Aqua Garden


벳푸 시가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과 넓은 온천을 

수영복으로 가족, 커플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온천 엔터테인먼트 


더 아쿠아가든. 전망 스파, 아쿠아 안마 마사지, 제트 마사지, 오벌 수영장, 보행탕, 

그 외에도 온천 진흙을 사용한 펑고 테라피, 취향에 따라 소금을 선택할 수 있는 

솔티 사우나 등 오감을 이용해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온천 시설이 가득합니다.
워터스크린에 입체영상이 펼쳐지는 환상적인 분수쇼는 

빛과 소리가 연출되어 보는 이들을 매료시킬 것입니다.

베르사유 궁전의 분수쇼와 같은 디자이너가 연출하는 

규슈 최초의 등장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레스토랑이나 식사로 선택하여 호텔스테이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2016년 8월에 오픈한 야외 식당 플로팅 아일랜드"시즈 테라스"은 

바로 물에 뜨고 리조트의 섬 그 자체.

이 환상적인 장소에서의 식사는 나카 다테 숙박 인원만이 즐길 수 있다.
또, Hana관 숙박자가 이용하는 월드 다이닝 "시다 팰리스"는 

나폴리의 거리풍경을 형상화한 천장에는, 

옥내인데도 마치 옥외에 있는 것처럼 시시각각 변화하는 하늘을 연출하고 있다.

시다팰리스에서는 관아지, 분고우시 스테이크, 복어회, 구운게 등을 옵션으로 제공!
그 밖에도, 본관 숙박자가 이용하는 뷔

페 레스토랑 "시즈"나, 그 오치아이 츠토무 세프가 감수하는

"리스토란 테아즈리"의 디너 코스, 계절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일식 

"하나미즈키"의 일식 회석등을 준비.





스탠다드한 본관•Hana관 객실 외에 한 단계 위 중관 객실 등이 갖춰져 있다.

중관에는, 커플·부부 전용의 시다 플로어나 가족 전용의 굿 타임 플로어, 

세련된 그레이스 플로어, 에르미타쥬 플로어 등 다종 다양.그 중에서도 

특히 인기 있는 에르미타주 플로어에서는, 

검은색을 기조로 한 엔트런스로, 벳부의 죽세공과 

히타의 오가타야키를 모티브로 한 장식으로 손님을 맞이.

모든 객실에 반노천탕이 포함되어 있는 중관 투숙객의 특전으로 욕조와 색 유카타, 

그리고 오이타현내의 호텔에서 유일한 불가리 어메니티도 포함되어 있어요.

엘미타주 플로어 투숙객 전용 라운지도.전용 라운지 내에는 

소프트 드링크 바와 신문·잡지 

이외에 무료 PC를 설치.고품격 공간에서 한 단계 위의 호텔 스테이 연출



[위치]

住所: 〒874-0822 大分県 別府市観海寺1 TEL: 0977-24-1141 


셔틀버스타는곳 안내및 운행시간

http://www.suginoi-hotel.com/acces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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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큐슈여행 만화 박물관(北九州市漫画ミュージアム)

힐링을 위한 여행|2020. 1. 28.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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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큐슈시의 역사를 더듬어 보면, 

메이지시대에 관영하찌방제철소가 창업된 이래, 큐슈 각현이나 중국 지방을 비롯해 여러 지방의 사람들이 모여 다양한 문화가 교류한 배경이 있습니다. 


또, 몬지항이 국제무역항으로서 번창하고, 

외국과의 교류도 활발해져 국내외에 관계없이 다양한 물건·정보가 들어왔습니다. 


경제의 발전과 함께 사람들의 마음에는 여유가 생겨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집니다. 

전후의 기타큐슈는 대본점이나 영화관의 수가 전국에서도 많은 지역이며, 

사람들의 감성과 지성을 만족시키는 예술문화가 자라는 환경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적 배경 속에서, 마츠모토 레이지씨, 나세 세이조씨, 하타나카 준씨, 호조지씨 등 기타큐슈 유카리의 저명한 만화가들이 많이 탄생했습니다. 

이들 작가나 작품은 기타큐슈의 소중한 재산입니다. 

보존하며 산 형태로 미래로 전하고, 차세대 아이들의 감성교육으로 이어가는 것이 

현대에 사는 우리의 몫입니다. 


만화는 문자와 그림과 코마 깨기라는 세 가지 요소의 조합에 의해 정보를 전달하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정보읽기 능력(미디어 리터러시)"을 기르고, 

동시에 문학에 가까운 내성적인 힘도 가짐으로써 "상상력·표현력·창작력"의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기타큐슈시 만화 뮤지엄에서는, 현지 유카리의 만화가를 중심으로, 폭넓게 만화 작품과 관련 자료를 수집·보존해, 만화의 특성이나 매력을 전해 가는 연구를 실시합니다. 

그 성과를 전시나 열람 등에 살려, 만화가 가지는 매력이나 특성을 차세대에 전한다고 하는 문화 진흥의 일익을 담당합니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세대가 모이는 장소가 됨으로써, 거리의 개성 만들기나 매력 만들기 및 흥청거림의 창출로도 이어 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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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큐슈여행추천 "사라쿠라야마(皿倉山) 야경"

힐링을 위한 여행|2020. 1. 2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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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3대 야경하면 야마나시의 후에후키후르츠공원, 

나라의 와카쿠사산 그리고 기타규슈의 사라쿠라산 입니다.



기타큐슈시의 사라쿠라산의 야경은  "100억달러의 야경"이라고 

현지 사람들의 자랑할 정도로 정말 웅장한 360도의 파노라마의 야경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등산도중의 케이블카나 슬로프카의 창문으로 바라보는 야경 

역시, 조금씩 틀려보여 이또한 추천합니다. 

그리고 정상의 레스토랑에서도 야경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기념일 등등으로 

저녁식사에 아주 적합합니다. 또 계단을 올라가면"천공 돔"로 불리는 전망대가 있어 사라쿠라산에서도 1위 2위를 다투는 절경이 펼쳐진답니다. 

우리가 바라보는 시선의 200도 넓은 각도에서 야경이 보이는데, 

그것은 마치 하늘에서 바라보는 것처럼 보입니다. 

『 신일본3대야경 』 중에서도, 스케일에서는 사라쿠야산이 제일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사라쿠야산 정상까지는 차로 오르는 것도 가능합니다. 

도보의 경우는 사라쿠라야마 케이블카와 사라쿠라야마 슬로프카를 갈아타게 됩니다. 

케이블카는 산 기슭 역에서 산 위 역까지 거리로 1,100m를 약 6분에 연결하고 있습니다.

앞뒤가 한 장 유리로 되어 있어 박력있는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어지는 슬로프 카는 산 비탈을 타고 

시속 3km로 천천히 가는 자주식 모노레일산상 역에서 

산 정상 전망대 역까지 약 3분으로 짧지만 전면 유리 위에 의자가 시가지 쪽을 향하고 있어 

낭만적인 야경을 차창 밖으로도 충분히 맛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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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규슈 히라오다이 고원에 있는 센부츠 종유동(千仏鍾乳洞)

힐링을 위한 여행|2020. 1. 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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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큐슈시 고쿠라의 남단에 있는 남북 11KM, 동서 2KM, 높이 400M~600M의 

직사각형형 카르스트 고원입니다. 

석회암의 노출이 추길대와 비교해 두드러지게 크며 둥그스름하며 

색채도 순백하며 양떼와 비슷해 양원군이라 불리며 뛰어난 경관을 보이고 있습니다. 

1949년 11월는 천연 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습니다. 



히라오 다이의 동단쪽으로 입구가 있습니다. 

1932년 12월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아주 뿌리깊은 동굴입니다. 

동굴안에는 사계절 내내 기온 16도, 수온 14도로 여름에는 매우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합니다. 노인도 아이도 아주 쉽게 센부츠 동유동을 재미있고 자세히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종유석, 석순, 석주을 자주 볼수 있었고 입구로 부터 480m의 '오쿠노 호소이미치'부터는 

물안으로 걸어들어가야합니다.



석회암 위를 도도히 흐르는 맑은 물에 발을 씻어가는 

이 신비로움은 정말 남녀노소 마음을 빼앗는 감동이 였습니다.(슬리퍼무료렌탈) 

전기조명이 설치되어있는 900m까지 왕복을 40분정도 걸렸습니다.



+ 주소 : 후쿠오카현 키타큐슈시 고쿠라 미나미구 히라오다이3-2-1

             TEL : 093-451-0368

+ 연중무휴 

+ 평일 : 9~17, 토/일/축일 : 9~18

+ 입장료

    대인 : 900엔, 중학생 : 600엔, 초등 : 500엔, 유아(4살이상) : 2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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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구치 시모노세키여행 츠노시마대교(角島大橋)

힐링을 위한 여행|2020. 1. 2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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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노시마대교는 2000년 11월 3일에 개통되었습니다. 

츠노시마관광의 상징적인 존재로 자동차 CF 등에서 가끔 등장하고 있습니다. 

츠노시마 관광이라고 하면, 우선은 이 츠노시마 대교입니다! 


에메랄드 그린의 바다와 중간에 뜨는 작은 섬(하토서시마), 츠노시마와 츠노시마 대교, 이 균형이 절묘합니다. 

사진 촬영에는 제격인 장소입니다. 츠노시마 대교를 건너실 때에는 꼭 카메라를 지참해 주세요. 

다리 중앙부에 2대 정도 주차 공간이 있어 이곳도 사진 찍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츠노시마 대교 옆에 있는 하토시마 옆입니다. 

다리 중앙부에 정차 공간이 있는데 여기는 비상주차대라서 사진촬영은 NG입니다. 

츠노시마 대교의 통행료는 무료입니다. 


통행요금무료로 섬과 섬을 연결하는 다리로는 오키나와 있는 

코우리 대교(길이 1,960m)에 이어 일본 제 2위의 길이(전장 1,780m)입니다. 


이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아마가세공원(海士ヶ瀬公園)이 나오면 

주차를 하시고 구경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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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여행 호치민여행 및 귀국

힐링을 위한 여행|2020. 1. 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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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꼬 사이공 호텔은 5성급 답게 조식이 죽였다. 

근데 우리는 늦게 일어나서 짐싼다고 겨우 40분 정도 밖에 시간이 없었다. 아쉽다.

이마이 좋은 줄 몰랐다..ㅋㅋ




짐을 호텔에 맡기고 캄보디아로 넘어가는 버스표를 구매한다고 여행자(데탐)거리 근처로 왔다. 

설이 다가와서 거리마다 복숭아나무와 살구 나무가 걸려 있었다.




호치민에서 프놈펜으로 들어가는 국경 넘는 버스표를 사고나서 우리는 전쟁박물관으로 이동했다. 여기는 입장권을 끊으면 스티커를 붙여준다. 매년 50만명 이상이 찾는 곳이라는데 안은 초라해 보였다. 1961년~1975년 베트남 전쟁의 실상을 종군기자(11개국, 134명)가 찍은 사진을 바탕으로 학살현장, 고엽제, 각종 고문도구, 기요틴, 수용소 등을 봤는데 사산아, 기형아들 사진이 머리에 남고, 몸의 일부가 잘려나간 사진도, 시체들도 그대로 사진에 담겨있었다. 나는 플리쳐 상을 탄 사진만 찍고 나왔다. 





참혹했던 전쟁 장면을 본 뒤 우리는 아파트먼트 카페로 향했다. 

여기는 엘레베이터 탈 때도 1인당 150원인가 내야 한다. 

낡은 아파트에 모두 까페나 상점이 입점해 있어서 나를 명물이 되었다.




저녁이 되어서는 휘리릭 주요 명소를 훑기로 했다. 

먼저 노트르담 대성당은 1863~1880년 사이 로마네스크 양식, 

프랑스 풍이라고 하나 60.5m에 달하는 양쪽 종탑만 보이고, 

나머지는 공사중이라 볼 수도 없었다. 

시청사가 현재 호치민에서 아름다운 프랑스 식민 건축물로 볼만 했다. 

호치민 오페라하우스는 중앙우체국 옆에 있었는데, 

프랑스 유명 건축가 페레 외젠이 디자인 했단다. 

파리 에펠탑을 건축한 귀스타브 에펠이 지은 중앙우체국이 노트르담성당 바로 옆에 있었는데, 

에펠의 작품은 마치 높은 아치형 천장과 바닥 타일 때문에 기차역을 연상케 했다. 

이 역시 문이 닫혀져 보진 못했다. 앞에서 사진만 촬칵~~




배가 고파서 다시 여행지 거리에서 유명하다는 

five star oyster 별 5개 굴집에 와서 저녁을 먹었다. 

어찌나 큰지. 나는 입에 안맞아서 걍 마늘볶음밥과 망고스무디 2잔을 먹었다.




호텔로 돌아와서 발맛사지를 32,000원 정도 주고 받고, 우리는 공항으로 향했다. 

호치민 공항에 도착해서 짐을 부치고 밤 12시 40분 비행기를 타고 한국을 향했다. 

나는 마지막으로 라운지를 또 즐기고 국수국물을 퍼마시고 왔다.ㅋㅋㅋ 

이젠 베트남 쌀국수 맛을 알 것 같다. 

이번 여행은 럭셔리했고, 진정한 휴식을 취하고 온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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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여행 무이네(2/2)

힐링을 위한 여행|2020. 1. 1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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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썬라이즈 투어를 준비했다. 

새벽 4시 30분에 픽업이다! 터키 가파토키아보다 더 빠른 출발. 컥~! 

아침에 일어나서 셋이서 나트랑 야시장에서 4천원 주고 산 바지를 맞춰입고 출발했다. 

뚜껑이 덮힌 짚차가 왔다. 앗싸라삐야,,,바람 안맞고 럭셔리하게 출발했다.



화이트샌즈에서 일출을 보았다. 

해가 다 똑같은 게 아니었다. 언제 어디서 누구와 보는 것이 가장 좋은지 알 것 같았다. 

나는 추위를 느낄까봐 옷을 많이 입고 갔다. 딴 친구들은 춥다고 했다.




썬라이즈때는 ATV를 신청했다. 

희한하게 어제는 모래바람이 굉장히 셌는데, 썬라이즈는 바람이 없어서 너무 좋았다. 

얼굴과 머리밑 가득한 모래가루를 씻는데 한참 걸렸는데, 

각오하고 온 우리는 뭐 이런 세상이 있나 싶었다. 

ATV를 타고 70~80도 경사의 사구를 내려갔는데 죽는 줄 알았다. 

굉장히 재미있었다. ㅋㅋㅋ



붉은 모래언덕은 중동의 사막을 떠올리게 한다. 

우리는 샌드보드를 탔다. 한 번 타느데 천 원. 두번씩 탔다. 

아줌마가 다 알아서 가이드해 줬다. 

다른 사람은 빌려가면 그만인데, 

우리는 짚차 짠밥이 있어서 그런지 직접 가르쳐 주었다.




다음으로 

'요정의 시냇물(판티엣 캐니언이라고도 불림. 

약 7km에 달하는 붉은 모래협곡)'로 향했다. 

열대 숲이 우거진 반면, 

하얀사암 절벽 붉은 사암 절벽 사이로 발등을 덮는 시냇물이 졸졸 흘러간다. 

나중에 작은 폭포가 나온다고 하는데 우리는 위쪽으로 걸어올라갔다가 중간쯤에서 돌아왔다. 



호텔로 돌아오니 9시 25분쯤, 우리는 늦은 조식을 먹었다. 

10시까지이니 빨리 먹어야했다. 

해변가에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먹는 조식은 럭셔리했다. 삶이 즐거웠다. 

일상으로 복귀하기 싫었다. 맨날 이렇게 살면 좋겠다. 

밥을 하나 설거지를 하나 빨래를 하나 청소를 하나,,,,,나만 즐기면 끝.


이방은 해변뷰인 곳이다. 

아주 비싼데,,청소를 하길래 들어가서 찍었다. 

우리가 묵는 방이 하루 17만원 정도. 그러니 여기는 더 비싸다. 

그치만 한 번 다시 와서 자고 싶은 방.



씻으려 호텔 스파에 어제 갔었는데 오늘은 맛사지를 받으러 갔다. 

15분 서비스를 받고 

2시간 바디스크럽-바디 맛사지-얼굴맛사지까지 받았는데 최고였다. 

팁으로 5만동(2500원)을 레이에게 주고 왔다. 

Lei가 최고로 잘한다. 

그녀가 내일 있다면 다시 받겠구만, 그녀는 오늘밤 고향집으로 간다했다. 



저녁에는 블랙&화이트풍의 임프레소에서 망고쥬스를 마시고, 

저녁은 씨푸드 전문점인 888에서 먹었다. 

랍스터 한마리 35,000원. 가리비는 6,000원이었나? 여튼 쌌다. 

모닝글로리 채소볶음도 짱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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