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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여행]다낭여행 - 소쿠리배 안방비치 소울치킨 투어

힐링을 위한 여행|2020. 2. 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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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보다 2시간이 빠른 베트남,

여기는 현재 시각 밤 9시:25분이지만, 울산은 밤 11:25분이다.ㅋㅋ



아침 조식6:30~7:30까지 휩쓸어 먹었다. 대만족,,ㅋㅋ

어제의 엄청난 111달러 이상의 저녁식사는 아랑곳없이, 우리는 아침 조식을 겁나게 먹었다.


수영장 확인 후 소쿠리배 타러 코코넛마을로 갔다. 

미리 예약을 해 둔 코코넛 마을의 소쿠리배를 타러가기 위해 

아침 8시에 택시 기사가 대기해 있었다. 2대,,

마응로 들어가는 입구에 꽃을 단 일련의 무리들을 보더니 

누가 결혼식을 하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고 나니 진짜 신랑신부가 보였다. 

베트남 결혼식의 신랑신부는 붉은 예복을 입고 있었다.



소쿠리배를 탔다.  

가는 길에 생선장수를 만났다. 햇살이 따가웠다. 

우리가 거의 첫 손님이었는데 8시에 출발해서 도착 후 

8시 30분이 한참 넘어서 탔으니, 한 45분 정도 탔나보다. 

이상한 조합으로 앉아갖고, 배를 탄 이상 바꿀 수도 없고,,,여튼, 

그 가운데 소쿠리배를 땡볕 아래서 탔는데, 

솔솔하니 아저씨들이 메뚜기, 반지, 왕관 등도 코코넛 잎으로 만들어주시고, 

게나 물고기도 잡아 주셨다. 

아이들의 노젓기 게임으로 우리는 물튀김을 당했으나, 

애들이 즐거워하니 좋았다.



매우 더웠다. 

9:25분에 투어를 마치고 다시 대기장소로 돌아왔다. 

택시 기사는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갈 때 129,000동x2대(260만동)의 값을 냈었다.

코코넛배 값(입장료 210,000동 현금 지급, 코코넛배 5달러x6명+2.5달러x4명=40달러, 유아공짜)

코코넛 3개 4.5달러-개당1500원정도



안방비치, 소올 치킨 투어를 갔다.

일단 너무 더웠구,,,

해변으로 걸어가는 모래사장은 발이 화상입을 정도로 너무 불이났다..ㅋㅋ



소울치킨에서 다시 호텔로 돌아왔다.

소울치킨에서 어마무시 시켜서 먹었던데, 

그걸 누가 계산하고 나왔는지 기억이 안나다.

첫날에 호텔에서 시킨 스테이크 값의 반도 안나왔다고 얼핏들었다..ㅋㅋ

'쓰어다'를 처음 마셔봤다. 

달달 베트남식 연유커피, 살은 대빵 많이 찌겠구만,,,ㅋㅋ


호텔수영장에서 긴팔을 입지 않은 나는 

인간구이가 되어 지금도 팔이 따가워서 못자고 있는지도 모른다. 

애들이 어찌나 잘 노는지, 여기서 본전은 뽑은 듯 싶다. 



호텔은 608,736원에 다가 

3 extra beds for 3 rooms: 각각 20달러x3개x2일 =120달러, 

다낭공항~호텔픽업비용35달러, 

새우죽2개, 벤토2개(3달러)등을 포함하여 정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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