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해당하는 글

[베트남여행] 호이안 올드타운 탐탐카페(Tam Tam cafe)

힐링을 위한 여행|2020. 2. 7. 16:12
728x90


가이드 북에 입장료가 없다고 되어있는데 

현지에 가니 한사람당 6달러씩 내라고 되어있었다. 

우리랑 만난 적이 있는 착한 한국인들은 외국인은 그냥 들어가는데, 

우리만 잡아서 입장료를 내라고 한다고 말해주었다. 

그래서 우리는 10명분 60달러를 환불받고, 

길을 돌아 세번째 다리로 돌아서 가니 그냥 들어가졌다...

좀 황당했다!!



세번째 다리를 좀 돌아서, 일본교
(내원교, 일본인이 세운 목조 지붕 다리, 쩐푸거리서쪽, 일본인 거리와 중국인 거리를 이 다리가 연결했다고 우김)에 도착



가이드북의 예쁜 길거리 풍경에 등장할 만큼 

탐탐카페 주변은 색색의 등불로 호이안의 밤을 밝히고 있었다. 

사람이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밥 먹고 나온 뒤 깜놀이었다. 

우리는 호텔 리셉션에서 말한 세번째 다리 근처에서 돌아서 

구글지도를 보고, 탐탐카페를 찾아갔다. 



에어컨도 있었고, 

호이안 3대 로컬푸드인 까오러우(일본인이 소개한 고기가 얹혀서 

국물이 거의 없는 우동 면발의 일품요리), 화이트로즈(투명 새우 만두 같음), 

호안탄찌엔(중국식 만두국)로 유명한 집이다. 

1층은 까페여서 쓰어다, 망고쥬스, 조각케잌 또는 무스 등을 팔고 있었다.

 


아까 소올키친이랑 호텔에서 그만큼 먹었으면서도 

역시나 우리는 어마무시 먹는 사람들이 가득 했다. 

그래, 먹는게 남는거다.

근데, 베트남은 물도 사 먹어야 한다.


- 탐탐까페음식(61달러를 지불)

- 탐탐까페 음료와 케잌&무스(12달러 지불)

- 길거리 바나나 팬케이크(3만동), 과일(두리안+용과2팩 6만동)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