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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단순한 감기? 그거 폐렴 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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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단순한 감기?

그거, 폐렴 일수도 있습니다.


환절기에 되어가면 공기가 건조해서, 감기 걸리기 쉬운 계절이 됩니다. 

그러나 감기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폐렴이 된 경우가 상당수 있었습니다.

감기와 폐렴의 차이를 알고, 확실히 예방해 봅시다.




폐렴이란


공기의 통로인 기관지 말단이나 기관지 주위에 존재하는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가스를 교환하는 폐포에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병원체가 감염되어 염증을 일으킨 것을 폐렴이라고 합니다.




병변이 일어나는 장소에 의해서, 기침이나 가래가 강한 기관지 폐렴과 갑작스런 고열이나 흉통으로 발병하는 대엽성 폐렴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기관지 폐렴은 기관지 염증을 동반하는 것으로부터, 기침·가래 증상이 처음부터 나타나고 발열이 가해지는 경우가 많은 경향이 있습니다. 한편, 대엽성 폐렴은 기관지 폐렴으로 보이는 기침·가래의 전구 증상 없이 갑자기 고열이 발생하며, 특히 고령자는 의식 장애나 보행 곤란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경우도 많습니다. 병원체의 종류에 따라 기관지 폐렴을 일으키기 쉬운 병원체와 대엽성 폐렴을 일으키기 쉬운 병원체가 있습니다.

기관지 폐렴을 일으키기 쉬운 병원체의 대표는 폐렴 마이코플라스마(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의 원인)와 다양한 바이러스(바이러스성 폐렴의 원인)입니다. 그리고 대엽성 폐렴을 일으키기 쉬운 병원체의 대표는 백신 접종으로 활발히 언론에 거론되는 폐렴구균입니다.



폐렴의 판별법



이른바 "감기"는 감기 증후군이라고 불리는 여러 증세(재채기, 콧물, 기침, 가래, 인두통, 37℃대의 미열 등)으로 구성되며, 80~90%는 바이러스가 원인입니다. 감기 증후군은 상기도(코와 목 부분) 감염증인 급성 상기도염에 대응하여 상기도에 염증이 발생합니다. 고열, 오한, 전신 권태감(전신의 나른함), 근육통 등의 전신증상은 일반적으로 적고, 마찬가지로 바이러스로 일어나는 인플루엔자와의 차이이기도 합니다.

한편, 폐렴으로는 38℃을 넘는 발열이 몇일 간 지속되면서 오한이나 전신 권태감(전신의 나른함)와 호흡 곤란감·숨을 수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침·가래가 있는 경우에는, 색이 묻은 가래(노란색, 녹색, 철녹색)도 볼 수 있습니다. 고령자에서는, 고열이 눈에 띄지 않고, 식욕 저하, 활동성의 저하, 보행 곤란, 의식 장애등의 증상으로 발병하는 일도 있어, 특징적인 증상이 없기 때문에, 주위에 들키지 않고 악화된 상황으로 반송되는 일도 적지 않습니다.

폐렴은 감기와는 염증을 일으키는 장소가 다릅니다. 그러나 상기도 감염에서 2차 감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기관지염이나 기관지 폐렴 등으로 진전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병 명

염증부위 

증     상 

열 

 감 기

 상기도

재채기, 콧물, 기침, 가래, 인두통 등

 37℃대의 미열

인플루엔자

 전신감염

 오한, 관절통, 근육통, 복부증상(B형)

 38℃ 이상의 고열(백신 접종자가 미열의 경우도 있다)

 폐 렴

 폐포

 오한, 전신 권태감, 호흡 곤란감, 호흡 곤란감, 색 묻은 가래(노란색, 녹색, 철녹색)

 38℃이상의 고



예방의 포인트


감기, 독감, 폐렴의 주된 원인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되는 것입니다.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합시다.



1. 평소 감염예방
외출 후 귀가 시 손 씻기, 가글을 자주 하시고, 동기 등 감기나 인플루엔자의 유행기에는 인파를 피하고, 인파에 몰릴 때 마스크 착용을 하는 것도 생각해 주세요.
공기건조는 바이러스가 증식하기 쉬운 환경으로, 동기감기나 인플루엔자의 유행에 관련되어 있습니다.실내 공기의 습도를 50%이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빨래를 실내에 말리다 등의 습도 관리도 중요합니다.
식후나 취침전의 양치를 통해 구강내를 청결하게 유지하면 구강내 잡균에 의한 감기나 인플루엔자, 폐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2. 몸의 저항력을 높이다
규칙적인 생활과 적당한 운동을 하며, 흡연자들은 금연을 함으로써 몸의 저항력을 높입시다

3. 예방 접종을 맞다
폐렴구균은 대표적인 폐렴 병원체이며 중증 폐렴을 일으키는 균의 대표입니다. 노인의 폐렴구균 백신 접종은 중요한 예방법입니다. 예방 접종을 받는 타이밍은 인플루엔자 유행기에 들어가기 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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