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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v 감염병 증상 및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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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v는 겨울부터 봄에 걸쳐 유행하며, 영유아의 기도 감염의 중요한 바이러스입니다.
rsv의 감염력은 매우 강해서 2세 무렵까지 대부분의 어린이가 걸립니다. 한 번 걸려도 면역이 충분히 되지 않기 때문에 여러 번 걸립니다. 

영아기에 걸리면 중증이 되기 쉽고, 

연장아가 될수록 보통 '감기' 증상으로 치유되게 됩니다.

감염된 사람의 기침이나 재채기로 비산한 바이러스를 직접 들이마시거나(비말감염), 콧물이나 가래에 포함되는 rsv가 피부나 의복, 완구, 또 거기에 닿은 손가락을 개입시켜 안검이나 비인두의 점막과 접촉함으로써 옮습니다(접촉 감염).

잠복기는 2~7일입니다. 바이러스의 배설은 5-12일 정도로 

더 오래 바이러스가 배설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진단]

보통 콧물, 기침, 발열 등의 감기증상이 있으며 많은 경우 1~2주 내에 낫습니다. 

그러나 생후 1년 내 특히 생후 6개월 이내의 유아와 미숙아, 순환 기계 질환을 가진 유아에서는 중증화하기 쉽게 주의가 필요합니다.

처음 걸린 영유아의 경우 콧물로 시작해서 38~39도의 발열과 기침이 계속됩니다. 이 중 25~40%의 영유아가 세기관지염이나 기관지염, 폐렴을 일으킵니다. 

재감염 유아의 경우는 세기관지염이나 폐렴 등이 줄어들고, 

상기도염이 증가하게 됩니다. 

재감염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증상이 가벼운 것 같습니다. 

중이염을 합병하기도 합니다.

진단은 유행과 위의 증상으로 비교적 용이합니다. 

확진으로 콧물에서 바이러스 항원을 검출하는 신속진단법이 있습니다

(필수적인 검사는 아니지만 필요에 따라 실시하고 있습니다).

*급성세기관지염
 천명을 동반한 호흡곤란 증상(제이제이, 휴휴)이 특징입니다. 

호흡 상태가 나빠지면 입원 가료가 필요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료]

대부분의 경우 증상을 억제하는 대증 요법이 대부분입니다. 필요에 따라 스테로이드제, 천식으로 사용하는 항알레르기제나 기관지 확장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수분 보충, 수면, 영양, 보온을 하여 안정하고 경과를 보게 됩니다. 탈수가 있어 마실 수 없는, 호흡 곤란이 심하거나 2차 감염이 심각한 경우에는 입원하여 산소 흡입, 링거, 인구 환기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합병된 중이염, 세균의 2차 감염 등에 대해 항생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방·간호]

rsv에 대해서는 엄마의 뱃속에 있을 때 받은 면역으로는 감염을 막을 수 없고, 신생아기부터 발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방책으로는 손을 자주 씻거나 아기가 입에 넣을 수 있는 것은 깨끗하게 해 두세요. 유행기에는 인파를 피하는 등의 주의나 주위 사람들이 감염원이 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감기로 진단받은 후, 젖이나 먹는 것이 나쁘다, 열이 높다, 기침이 심하다, 기분이 나쁘다, 호흡이 빠르다 등이 신경이 쓰일 때는 다시 진찰을 받읍시다.
가정에서는 수분(모유, 우유)을 자주 먹입니다. 방에 있는 가습도 하고, 편안한 체위 등에 대해 궁리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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