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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소독하면 '재사용' 할 수 있다는 게 진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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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소독하면 '재사용' 할 수 있다는 게 진짜인지? 아닌지? 

실제로는 어떤지 마스크 제조 업체 2곳에 들어보았다.




마스크 부족으로 번지는 불안... 돌려쓸 수 있을까?
국내에서 감염이 확산되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손 씻기와 양치질 등 기본적인 예방법이 중요하지만 여전히 부족한 것이 마스크다.

이러한 움직임 가운데, "마스크의 재이용"에 대해서, "1개의 마스크를 오래 쓸 수 있게 씻고 소독 약을 달아 2~3번 정도는 재활용할 수 있는 것을 업계 단체에서 주지하는 "방향으로 검토했다는데 결국 주지되지는 않았다.

"마스크의 재이용"에 대해서는 SNS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고, "마스크 부족 속, 재이용은 어쩔 수 없다"라고 하는 소리외, "병원에서 똑같이 배웠습니다"등의 소리도 오르고 있지만, 그 중에 역시 많았던 것이 "정말로 다시 써 봐도 괜찮아?"라고 하는 소리.



부직포 마스크의 대부분이 "1회용 마스크"로서 판매되고 있을 것임. 1회 사용으로 버리고 버리는 마스크를 몇번이나 번갈아 쓰게 되면, 마스크 부족의 해소로 연결될 것이 틀림없는데...

과연 부직포 마스크의 돌려쓰기는 그 효과나 위생면에 문제가 없는 것일까. 

국내의 마스크 제조 업체 2곳의 이야기를 들었다.

바이러스 포집효과가 줄어들 수 있음
부직포 마스크 소독해서 재사용이란 건 가능한 건가?

가정용 부직포 마스크는 위생용품이므로, 일회용을 상정하여 제조·판매를 하고 있으며, 씻거나 소독하여 재이용했을 경우의 효과에 대해 검증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소독하거나 씻거나 함으로써 마스크의 기능이 떨어져, 패키지에 표시하고 있는 효과가 희미해지는 등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필터에 대전 처리를 하여 바이러스 입자를 부착하고 있는 타입의 부직포 마스크는 액체에 적셔 버림으로써 바이러스의 포집 효과가 줄어든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야기를 들은 메이커에 의하면, 제조·판매를 실시하고 있는 부직포 마스크가 재이용 가능한지의 데이터는 없다고 한다. 한편, 비말 감염 대책용의 마스크는, 바이러스를 흡착시키기 위한 필터가 젖어 버리는 것으로, 그 효과를 충분히 발휘할 수 없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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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균, 향균, 살균, 멸균, 소독의 차이점을 알기쉽게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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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의약품이나 세제 등에 "제균, 항균, 살균"의 단어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 단어의  차이점을 알게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서 신변의 청결을 유지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이러스나 균에 대한 대책품으로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제품에 따라서 "제균", "향균", "살균"등 사용되고 있는데 그 표현이 다르기 때문에, 솔직히 어떤 효과를 가져오고 기대할 수 있는지 정말 알기 어렵습니다. 



제품에 따라서 사용할 수 있는 언어가 틀릴 수 있습니다. 제품의 설명으로서 "제균", "향균", "살균"을 사용할 경우 3개의 말 가운데 "살균"만은 약기법으로 효과가 인정된 의약품 또는 단순 의약품으로만 사용할 수 없습니다. 덧붙여서 의약부외품이란 의약품에 비해 효과가 완만한 것으로, 약용 비누나 콘택트렌즈 장착액 등이 하나의 예입니다. 


한편, "제균"이나 "향균"이라는 말에는 약기법에 규제가 없고, 세제 등 잡화품에도 사용되 수 있는 말입니다. 살균의 의미는 말 그대로 "특정 균을 죽인다"는 뜻입니다. 특별히 균의 종류나 수는 따지지 않습니다. 모든 균을 죽이지 않더라도 수가 줄어들면 살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특정의 1종류의 균이 줄어든 것만으로도 살균입니다. 의약품, 의약품외품에 사용할 수 있는 표현으로, 시판약이나 약용 비누의 패키지등에서 볼 수 있는 것이 많습니다. 


제균의 의미는 "균을 제거한다"란 뜻입니다. 살균하는 것도 제균에 포함되지만, 의약품이나 의약품외품 이외에서는 살균을 내세울 수 없기 때문에 이 표현이 자주 사용됩니다. 제품으로는 식기용 세제나 세탁용 세제, 알코올스프레이, 청식용 크로스 등이 있습니다. 



항균이란 의미는 균의 증식을 억제한다는 뜻으로, 즉 균이 살기 어려운 환경을 미리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살균이나 제균과 같이 직접 균을 죽이거나 제거하는 효과가 아니라 균의 증식을 억제 혹은 저해하는 것을 말합니다. 최근에는 변기나 양말, 주방용 스펀지 등 향균 효과를 주장하는 향균제품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의약품과 의약품 외품에만 쓸 수있는 말로서 사균외에 멸군과 소독이 있습니다. 


멸균은 "모든 균을 살균한다"란 뜻으로 매우 강력합니다. 일상생활에서는 그다지 들을 기회는 없지만, 병원에서의 수술기구나 주사는 멸균이 필요합니다. 



소독이란 세균의 활동을 약화시키는 뜻으로, 인체에 해로운 물질을 제거 또는 무해화하는 것입니다. 생존하는 미생물의 수를 줄이기 위해 사용되는 처치법으로 반드시 미생물을 모두 살멸하거나 제거하는 것은 아닙니다. 

무엇을 어느정도 줄이느냐에 따라 고, 중, 저수준으로 나뉩니다. 


효과나 법률에 따라 여러가지 말을 구분해 쓰는데, 그 말에는 받는 이미지와 실제 효과의 차이가 크기도 합니다. 

각가의 말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적절한 대책용품을 사용하는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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