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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의 질병이란? 기침, 재채기, 코골이, 하품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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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위생

우리 주위의 공기는 항상 깨끗하게 맑은 것은 아닙니다.
바람이 불면 먼지가 많아지고, 겨울은 너무 차가워지거나 너무 건조합니다.

또, 해가 되는 가스가 부풀어 오르고 있거나, 병원균, 섞여 있는 일도 있습니다.

공기 중의 먼지와 쓰레기는 대부분 코와 기관으로 제거되어 폐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항상 먼지가 많은 공기를 피우면 폐와 기관에 질병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공기 중에 해를 끼치는 성분이나 병원균이 흩어져 있는지 여부는 특별한 방법으로 조사하지 않으면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겨울에는 방을 닫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공기가 흔들리기 쉽기 때문에 환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전염병이 유행할 때에는 사람이 담고 있는 곳에 가까이 가지 않도록 합니다.
가면에 먼지나 쓰레기 등이 호흡기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 차가운 공기를 따뜻하게 합니다.

 

 

감 기

감기는 질병 속에서 가장 많지만 그 원인은 지금도 분명하지 않습니다.
전염성은 맥주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몸을 젖은 채로 두거나 갑자기 차가운 공기에 노출되었을 때 걸리기 쉽습니다.
보통 1,2주간에 치유되지만 이 때문에 기관지염·폐렴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빨리 치유하도록 해야 합니다.

감기에 걸리면 재채기가 나오고 다칠 수 있습니다.
목이나 머리가 아프고 열이 올라갑니다.

더 심할 때 목소리가 없어지고 호흡도 답답하게 냄새와 맛을 알 수 없습니다.

감기에는 특히 효과가있는 약이 없습니다.
방을 따뜻하게 해, 습도도 충분히 취하고, 조용히 자고 있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감기에 걸리면 다른 질병도 일어나기 쉽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독 감

인플루엔자는 유행성 감모라고도합니다.
이것은 독감 맥주에 의해 발생하는 매우 전염성이 강한 질병입니다.

갑자기 차가워지고 40도 정도의 높은 열이 나옵니다.
이 질병과 함께 폐렴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폐 렴

폐렴은 주로 폐렴 쌍구균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이며, 높은 열이 나타납니다.

감기에 걸리거나 피곤하면 걸리기 쉽고 폐에 염증을 일으켜 호흡이 어려워지므로 위험한 질병입니다.

요즘은 약이 힘든 진보해 왔습니다.
그 때문에 폐렴으로 죽는 사람은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기관지염

공기 중의 유독 가스나, 먼지 등을 빨아, 기관지의 점막이 자극되어 그럴 때 병원균에 넣어지거나 하고, 기관지에 염증을 일으키는 병입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나, 백일 튀김·홍역 등의 급성 전염병의 경우에도 일어날 수가 있습니다.

추위와 두통이 생기고 기침과 단골이 있습니다.
의사의 손을 받고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호흡과 관계가 깊은 것에 기침, 재채기, 코골이, 하품, 딸꾹질 등이 있습니다. 또, 웃음도 관계가 있습니다.

 

기 침

목이나 기관을 자극하는 것과 같은 것이 공기와 함께 들어갔을 때 강하게 숨을 내뿜고 몰아내려고 합니다.

이것이 기침입니다.

차가운 공기는 목이나 기관을 자극하기 때문에 기침이 나기 쉬운 것입니다.
또, 병으로 목이나 기관의 점막이 빠지면, 약간의, 자극에서도, 기침이 나옵니다.

 

재채기

자극하는 것들이 코에 들어갔을 때, 그것을 쫓아 내기 위해 먼저 입에서 숨을 들이마시고 치열한 숨을 코에서 꺼냅니다.

이것이 재채기입니다.

차가운 공기도 재채기를 일으킵니다.
또한 특별히 뭔가 코에 들어가지 않아도 코의 점막이 느끼기 쉬워지고 재채기가 나올 수 있습니다.

 

코골이

입이나 코에서 목에 닿도록 숨을 들이마시거나 목에 닿도록 숨을 내쉬거나 하면 목에 떨리고 소리가 나옵니다.

자고 있을 때, 이 호흡의 방법을 하면, 숨을 할 때마다 소리가 나옵니다.

이것이 코골이입니다.

 

 

 

하 품

스스로 그렇게 하려고 생각하지 않는데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나서 오랫동안 내뱉을 수 있습니다.

졸린 때 등에 자주 발생합니다. 이것이 하품입니다.

 

딸꾹질

숨을 쉴 때, 횡격막이 반복, 수축하거나 느슨해집니다.
그런데 평소 호흡과 달리 갑자기 횡격막이 갑자기 숨을 들이마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이 딸꾹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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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단순한 감기? 그거 폐렴 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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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단순한 감기?

그거, 폐렴 일수도 있습니다.


환절기에 되어가면 공기가 건조해서, 감기 걸리기 쉬운 계절이 됩니다. 

그러나 감기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폐렴이 된 경우가 상당수 있었습니다.

감기와 폐렴의 차이를 알고, 확실히 예방해 봅시다.




폐렴이란


공기의 통로인 기관지 말단이나 기관지 주위에 존재하는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가스를 교환하는 폐포에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병원체가 감염되어 염증을 일으킨 것을 폐렴이라고 합니다.




병변이 일어나는 장소에 의해서, 기침이나 가래가 강한 기관지 폐렴과 갑작스런 고열이나 흉통으로 발병하는 대엽성 폐렴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기관지 폐렴은 기관지 염증을 동반하는 것으로부터, 기침·가래 증상이 처음부터 나타나고 발열이 가해지는 경우가 많은 경향이 있습니다. 한편, 대엽성 폐렴은 기관지 폐렴으로 보이는 기침·가래의 전구 증상 없이 갑자기 고열이 발생하며, 특히 고령자는 의식 장애나 보행 곤란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경우도 많습니다. 병원체의 종류에 따라 기관지 폐렴을 일으키기 쉬운 병원체와 대엽성 폐렴을 일으키기 쉬운 병원체가 있습니다.

기관지 폐렴을 일으키기 쉬운 병원체의 대표는 폐렴 마이코플라스마(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의 원인)와 다양한 바이러스(바이러스성 폐렴의 원인)입니다. 그리고 대엽성 폐렴을 일으키기 쉬운 병원체의 대표는 백신 접종으로 활발히 언론에 거론되는 폐렴구균입니다.



폐렴의 판별법



이른바 "감기"는 감기 증후군이라고 불리는 여러 증세(재채기, 콧물, 기침, 가래, 인두통, 37℃대의 미열 등)으로 구성되며, 80~90%는 바이러스가 원인입니다. 감기 증후군은 상기도(코와 목 부분) 감염증인 급성 상기도염에 대응하여 상기도에 염증이 발생합니다. 고열, 오한, 전신 권태감(전신의 나른함), 근육통 등의 전신증상은 일반적으로 적고, 마찬가지로 바이러스로 일어나는 인플루엔자와의 차이이기도 합니다.

한편, 폐렴으로는 38℃을 넘는 발열이 몇일 간 지속되면서 오한이나 전신 권태감(전신의 나른함)와 호흡 곤란감·숨을 수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침·가래가 있는 경우에는, 색이 묻은 가래(노란색, 녹색, 철녹색)도 볼 수 있습니다. 고령자에서는, 고열이 눈에 띄지 않고, 식욕 저하, 활동성의 저하, 보행 곤란, 의식 장애등의 증상으로 발병하는 일도 있어, 특징적인 증상이 없기 때문에, 주위에 들키지 않고 악화된 상황으로 반송되는 일도 적지 않습니다.

폐렴은 감기와는 염증을 일으키는 장소가 다릅니다. 그러나 상기도 감염에서 2차 감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기관지염이나 기관지 폐렴 등으로 진전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병 명

염증부위 

증     상 

열 

 감 기

 상기도

재채기, 콧물, 기침, 가래, 인두통 등

 37℃대의 미열

인플루엔자

 전신감염

 오한, 관절통, 근육통, 복부증상(B형)

 38℃ 이상의 고열(백신 접종자가 미열의 경우도 있다)

 폐 렴

 폐포

 오한, 전신 권태감, 호흡 곤란감, 호흡 곤란감, 색 묻은 가래(노란색, 녹색, 철녹색)

 38℃이상의 고



예방의 포인트


감기, 독감, 폐렴의 주된 원인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되는 것입니다.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합시다.



1. 평소 감염예방
외출 후 귀가 시 손 씻기, 가글을 자주 하시고, 동기 등 감기나 인플루엔자의 유행기에는 인파를 피하고, 인파에 몰릴 때 마스크 착용을 하는 것도 생각해 주세요.
공기건조는 바이러스가 증식하기 쉬운 환경으로, 동기감기나 인플루엔자의 유행에 관련되어 있습니다.실내 공기의 습도를 50%이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빨래를 실내에 말리다 등의 습도 관리도 중요합니다.
식후나 취침전의 양치를 통해 구강내를 청결하게 유지하면 구강내 잡균에 의한 감기나 인플루엔자, 폐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2. 몸의 저항력을 높이다
규칙적인 생활과 적당한 운동을 하며, 흡연자들은 금연을 함으로써 몸의 저항력을 높입시다

3. 예방 접종을 맞다
폐렴구균은 대표적인 폐렴 병원체이며 중증 폐렴을 일으키는 균의 대표입니다. 노인의 폐렴구균 백신 접종은 중요한 예방법입니다. 예방 접종을 받는 타이밍은 인플루엔자 유행기에 들어가기 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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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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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만연한 감기 바이러스 4종류와 동물로부터 감염되는 중증 폐렴 바이러스 2종류가 알려져 있다.

1) 감기 코로나바이러스
사람에게 일상적으로 감염된 4종류의 코로나 바이러스(Human Coronavirus:HCoV)는 HCoV-229E, HCoV-OC43, HCoV-NL63, HCoV-HKU1이다. 감기의 10~15%(유행기 35%)은 이들 4종의 코로나 바이러스를 원인으로 한다. 겨울에 유행의 정점이 보이며 대부분의 아이는 6세까지 감염을 경험한다. 많은 감염자는 경증이지만 고열을 일으키기도 한다. HCoV-229E, HCoV-OC43가 처음 발견된 것은 1960년대이며 HCoV-NL63과 HCoV-HKU1은 2000년대 들어 새로 발견됐다.

2)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SARS-CoV)
사스-CoV는 박쥐의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돼 중증 폐렴을 일으키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2002년에 중국 광둥성에서 발생하고 2002년 11월부터 2003년 7월 사이에 30을 넘는 나라나 지역으로 확대했다. 2003년 12월 현재 WHO보고에 의하면 의심을 포함한 SARS환자는 8,069명, 중 775명이 중증 폐렴으로 사망했다.(치명률 9.6%) 당초 이 병의 감염원으로 사향 고양이가 의심 받고 있었지만, 지금은 관박쥐가 자연 숙주인 것으로 보인다. 윈난 성 조사에서는 사스-CoV와 흡사한 바이러스가 지금도 국화박쥐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람으로부터 인간으로의 전파는 시중에서 기침이나 비말을 통해 일어나고, 감염자 중에는 한 명에서 수십 명에게 감염을 확대하는 "슈퍼 스프레더"를 볼 수 있었다. 또 의료종사자에 대한 감염도 빈번했다. 사망한 사람의 대부분은 고령자나 심장병, 당뇨병 등의 기초질환을 미리 앓고 있던 사람들이었다. 어린이에게는 거의 감염되지 않았고 감염된 예로는 경증 호흡기 증상을 나타낼 뿐이었다.

3)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MERS-CoV)
MERS-CoV는 인부 낙타에 감기 증상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인데, 종벽을 넘어 사람에게 감염되면 중증 폐렴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초의 MERS-CoV의 감염 환자는 2012년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발견됐다. 지금까지 27개국에서 2,494명의 감염자가 WHO에 보고되고(2019년 11월 30일 시점)그 중 858명이 사망했다(치명률 34.4%). 대규모인 역학 조사에 의한 일반의 사우디 아라비아인 0.15%가 MERS에 대한 항체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드러나면서 검사의 도마에 들어가지 않는 몇 만명도 감염자가 존재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그 대다수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어도 가벼운 호흡기 증상 혹은 불현성 감염으로 끝났으며, 고령자나 기초 질환을 가진 사람에게만 중증화된다고 생각된다. 중증화된 사례 중 상당수가 기초질환(당뇨병, 만성심, 폐, 신장질환 등)을 미리 앓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5세 이하의 감염자는 전체의 2%정도이지만, 그 대부분은 불현성 감염과 경증이다. 사람으로부터 인간으로의 전파도 한정적이지만, 병원내나 가정내에서 중증자로부터의 비말을 통해 발생한다. 1년에 몇 차례 정도, 병원내에서 슈퍼 스프레더를 통한 감염 확대가 일어나고 있지만, 시중에서 사람으로부터 사람으로의 지속적인 감염 확대가 일어난 적은 한번도 없다. 2015년에 한국의 병원에서 벌어진 감염 확대가 중동으로 돌아오는 한명의 감염자에서 186명으로 전파했다.



동물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는 가축이나 야생동물 등 우리 주변에 서식하는 모든 동물에 감염돼 각종 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 고양이, 소, 돼지, 닭, 말, 알파카, 낙타 등의 가축과 함께 흰돌고래, 기린, 페렛, 순크스, 박쥐, 참새에서도 각각의 동물에 고유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다. 대부분의 경우 숙주동물에서는 경증의 호흡기 증상이나 설사를 일으킬 뿐이지만 치사적 증상을 일으키는 코로나바이러스도 알려져 있다. 가축에서는 돼지유행성설사바이러스(PEDV), 돼지전염성위장염바이러스(TE
GV), 닭전염성기관지염바이러스(IBV), 실험동물에서는 쥐간염바이러스(MHV), 애완동물에서는 고양이전염성복막염바이러스(FIPV)가 치사하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종 특이성은 높고 종의 벽을 넘어 다른 동물에게 감염되는 일은 거의 없다.


바이러스학적 특징
전자 현미경으로 관찰되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직경 약 100nm의 구형으로 표면에는 돌기가 보인다.형태가 왕관 "crown"과 비슷하기 때문에 그리스어로 왕관을 의미하는 "corona"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바이러스학적으로는 니도바이러스목 코로나바이러스아과 코로나바이러스과로 분류된다. 지질 이중막의 엠벨로프 안에 Nucleocapsid(N)단백에 감긴 플러스 사슬의 외가닥 RNA의 게놈이 있으며 엠벨로프 표면에는 Spike(S)단백, Envelope(E)단백, Membrane(M)단백이 배치되어 있다. 바이러스 게놈의 크기는 RNA바이러스 중에서는 최대 크기의 30kb이다.유전학적 특징상 α, β, δ의 그룹으로 분류된다. HCoV-229E와 HCoV-NL63은 α 코로나 바이러스에 MERS-CoV, SARS-CoV, HCoV-OC43, HCoV-HKU1은 β 코로나 바이러스로 분류되고 있다.


감염증법으로의 취급
국내에서 사스-CoV나 MERS-CoV 감염자가 발견된 경우 질병의 전파를 억제하기 위해 감염증법(감염증의 예방 및 감염증 환자에 대한 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감염 확대 방지책이 취해진다. 사스-CoV와 MERS-CoV는 모두 감염증법에서 2류 감염증으로 분류되어 있다. 감염자에게는 감염증 지정 의료 기관에의 입원 조치가 취해져 음압 관리된 병실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 동시에 역학 조사를 해 감염 경로나 접촉자가 특정된다. 실험실내에서의 사스-CoV와 MERS-CoV 소지에 대해서도 감염증법에 의해 규제되고 있다.사스-CoV는 2종 병원체, MERS-CoV는 3종 병원체로 분류돼 있어 소지 허가 교육 훈련 멸균 관리에서 사스가 MERS보다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 SARS-CoV와 MERS-CoV는 모두 BSL3실험실 내에 보관하고 다룰 필요가 있다. 한편 감기 바이러스 HCoV-229E, HCoV-OC43, HCoV-NL63, HCoV-HKU1은 특히 위험한 병원체가 아니기 때문에 감염증 법으로 지정은 없고 BSL2실험실에서 취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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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코 플라즈마 (Mycoplasma)란 어떤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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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코플라즈마라는 세균의 이름은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것입니다. 

마이코플라즈마가 일으키는 주요 병은 마이코플라스마 감염증이며, 그 중에서도 많은 것은 마이코플라즘 폐렴입니다. 

 

마이코플파즈마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즈마(Mycoplasma pneumoniae)라는 병원체에 의해 일어나는 감염증입니다. 마이코플라즈마는 생물학적으로는 세균으로 분류되는데 다른 세균과 달리 세포벽을 가지지 않기 때문에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여러 가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는 주로 호흡기 감염증, 특히 폐렴의 원인이 됩니다. 

가장 두드러진 증상은 질척질척하고 마른 기침이나 목의 통증입니다. 마이코플라즈마가 호흡기에 침입하면, 병원체는 윗 기도, 기관, 기관지, 폐포 등의 점막을 파괴합니다. 특히 기관지나 세기관지의 섬모 상피에 데미지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점막의 박리나 궤양이 일어나는 일도 드물지 않고 결과적으로 폐렴에 이르는 경우가 다수를 차지합니다. 일반 목 감염, 감기 등은 라이노 바이러스나 아데노 바이러스 등에 의해 야기됩니다. 이것에 대해, 마이코플라즈마는 그러한 감기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보다 아랫쪽 기도에 감염되어 가기 때문에, 폐렴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에 감염경로는 "농후한 비말감염"입니다. 즉, 마이코플라즈마에 감염이 되어 폐렴에 걸리면 기침을 하게 됩니다. 이 기침을 통해 사람으로부터 사람에게로 날아가는 감염의 방법을 "비말 감염"이라고 합니다. 사람으로부터 사람에게로 옮겨가는 방법으로 어떤 집단마다 옮겨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즉, 지나가는 길이나 역 등 사람이 밀접해 있지만 접촉기간이 짧은 곳에서는 옮겨갈 가능성이 낮은 반면, 가족이나 학교 등의 접촉기간이 긴 장소, 즉 집단으로 지내는 장소에서는 퍼지기 쉽다는 것입니다. 또, 도어노브 등 환자의 체액이 부착되는 개소에 직접 닿음으로써 감염(접촉 감염)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치료 및 예방방법은 향균약에 의한 화학요법이 기본이지만, 페니실린계나 세펨계 등의 β-락탐제는 효과가 없고 매크로라이드계나 테트라사이클린계, 뉴퀴놀론계 약재가 이용됩니다. 일반적으로는 매크로라이드 계열의 엘리스로마이신, 클라리스로마이신 등을 첫번째 선택으로 하지만, 유소년기 이후에는 테트라사이클린계열의 미노사이클린도 사용된다. 

특별하게 예방방법은 없고 유행기에는 손씻기, 양치질 등의 일반적인 예방방법과 환자등의 농후한 접촉을 피하는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라고 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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