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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여행 하노이 자유여행

힐링을 위한 여행|2020. 1. 13.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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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노이 투어를 시작했다. (자유투어)

2년전에 패키지투어로 왔을때 가이드가 호치민컴플렉스(Ho Chi Minh Complex : 호치민은 1969년 사망전까지 그가 지냈던 소박한 집들, 박물관, 바딘광장, 호치민 묘 등) 에 우리를 풀어두었더군.. 지 편하구로,,,역시 여행은 자유여행을 가야한다는걸 이번에 느꼈다.ㅋㅋㅋ

서호 아래쪽이라... 전에 왔을때 공사중이였던 일주사(원주탑, 하나의 기둥위에 사당이 있음, 벳남 국보 1호)

하노이는 1천년 동안 벳남의 수도였다. 하노이에는 300여개의 호수가 있는데, '호안끼엠'호수와 '서호'주변이 유명하다. 

우리 호텔은 구시가지에 있는데, 501호....구조상 가장 큰 방이였다.




아침을 먹고 네일샵을 구글지도로 찾아서 갔다. 

11시 30분에 예약을 해 두고, 우리는 성요셉대성당(1886 네오고딕스타일 성당 : 파리 노트르담대성당에서 영감을 얻어 지었다고함, 나는 노트르담을 봤느데, 그곳에 비할 만큼 스테인드글라스가 화려하거나 웅장하진 않지만,,,,멋있었다..)으로 향했다. 아직 성탄절의 장식이 남아 있었고, 우리는 성당 안으로 들어가 돌아 보았다. 자리에 앉아서 책을 보니, 경비원 아저씨가 시계를 가르키며 일어나라고 했다. ,,ㅋㅋ 헐,,앉지도 못하나,,ㅋㅋ 하기야 수많은 관광객이 여기와서 앉아있으면 안되지,,,ㅎㅎㅎ




'대성당 맞은 편에 있는 콩까페에 갔다. 우리가 다낭에 갔을 때는 미어 터지는 줄 알았는데, 겨울 휴가기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그정도는 아니었고, 계산도 아래층에 내려가서 하면 되었다. 주문은 당연히 와서 받아주셨고,,,가운데 자리에 있다가 넓은 자리로 옮겼다..ㅋㅋ

코코넛스무디, 쓰어다를 시켰다. 그래봤자 2잔에 우리나라돈으로 4천원 남짓,,




드뎌 네일샵 도착, 이름이?Halei 였나? 옷가게 3층에 있었다. 베트콩 동굴마냥 좁은 계단을 오르니 넓은 샵이 있었다. 손발 아트에 큐빅까지 다해서 우리나라 돈으로 25,000원 정도,,,만족도 최고였다..




우리는 하노이 여행의 이정표라고 하는 호안끼엠 호수 섬안에 있는 사다응로 갔다. 몽골군을 격퇴한 베트남 영웅 쩐흥다오, 유교도교등의 성자를 모신곳. 1968년에 잡히니 2m가량의 거북이가 박제되어 있었다. 붉은 색의 다리는 '따뜻한 아침 햇살'뜻을 가지고 있고, 다리를 건너면 표를 사는 매표소가 있다. 사람들은 다리까지만 걷기도 한다.




응옥선 사당을 보고 우리는 당롱 제국주의 시대의 성채(7세기 중국 당왕조가 세운 성채, 1010년 벳남 리 왕조가 다시 세워 한곳에 공존하는 다른 문화 양식 때문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를 보러 가다가 하도 차가 막혀서 중간에 내렸다. 나트랑으로 가는 비행기가 5시 30분이어서 호텔에서 맡긴 짐을 찾아서 나가야 했기 때문이다. 대신 분보남보에 가서 비빔국수를 맛볼 수 있었다. 그리고 나오면서 우리나라 돈으로 500원, 화롯불에 구운 옥수수가 정말 맛있었다. 이 날 이후 나트랑에서 사 먹은 옥수수는 식어서 이정도의 맛은 아니었다. 어떤 아주머니가 양보해 주셔서 우리가 먼저 먹었다,,ㅋㅋ




하노이에서 나트랑 캄란 공항으로 가는 베트남항공을 탔다. 나트랑에 내리니, 시내까지 운행하는 미니버스가 있어서 그걸 타고 우리의 숙소인 '노보텔'에 뛰듯이 가서 체크인을 하고, 다시 맛사지집가는 승용차를 그랩으로 잡아서 맛사지를 받아으나, 가격은 32,000원 정도였는데 만족도는 낮았다. 이 날 이후 우리는 호텔 맛사지만 받았다. 청결 면에서 확실히 차이가 났다. 비싸도 그게 럭셔리 여행의 장점이였다.

나트랑은 내일 올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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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여행 하노이 한국국제학교 방문

힐링을 위한 여행|2020. 1. 12.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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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비행기라서 울산에서 태화강 다리아래에서 7시 출발,,,

리무진을 무거동 신복로터리 정류장에서 기다렸다. 표를 미리 끊어서 망정이지,,,사람들이 많았다. 

김해공항 도착해서 짐 부치고, 면세찾고, 라운지로 고고,,,,

마카오 갈 때는 에어부산을 탔는데 죽을 것 같더니, 이번 베트남 항공은 친숙하과, 화면과 식사 서비스, 영화 보다보니 도착했다. 

4시간 40분정도

공항에서 환전을 500달러 바꾸고 유심칩을 20만동(1만원)주고 사서 끼우고 올 때까지 잘 썼다. 

전화 되는 것은 안쓰고, 데이터 되는 것만 샀다. 카톡 무료통화가 와이파이 있는 곳에서는 가능하니까,,,ㅋㅋㅋ





하노이 구시가지에 있는 호텔(Marvellous Hotel)에 체크인 후 차로 하노이 한국국제학교로 바로 갔다. 



볼 일을 다보고,,

교장샘이 저녁을 사주신다고 해서,,,,

베트남 요리가 이렇게 맛있었단 말인가? 망고쥬스를 세 잔이나 시켜먹었다. 빈쎄오(베트남식 팬케이크), 반똠(새우튀김), 볶음밥, 롤, 쇠고기말이 등등을 먹었다. 우리나라 돈으로 4만 5천원정도 나옴,,,맛있게 잘먹었다..ㅋㅋㅋ



호텔에 돌아와서  과일과 과자를 먹고 놀다가 잤다..ㅋㅋㅋ 

호텔 방안이 추워서 샤워를 해도 춥고, 히터를 틀어도 그 바람이 건조하여 생각보다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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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안여행

힐링을 위한 여행|2020. 1. 10.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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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대한항공 0807기를 타고 3시간 45분 비행 후 도착,,,



실크로드의 첫 시작점에서 기념 촬영




이태백과 양귀비가 노닐던 홍경궁 호수

삼장법사가 인도가는 길에서 큰 기러기(가이드는 비둘기라 함)떼를 보고 방향을 잡았다던 대안탑




중국 소수민족 중 가장 힘이 센 회족(이슬람교를 믿음)이 운영하는 회족거리



산시성 서안을 13개 왕조가 바뀌 동안에도 굳건히 지켜준 성벽(13.74km), 종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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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과 장염을 일으키는 캄필로박터(Campylobacter)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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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필로박터 속은 가축이나 가금(조류에 속하는 가축)이다. 

닭, 메추리, 칠면조 등의 장관이나 생식기에 감염되는 미생물입니다. 1970년대에 사람의 설사의 원인임이 확인되며 감염성 장염의 원인균으로 널리 인식되게 되었습니다. 

현재 선진국에서는 산발성 설사증의 원인으로 가장 빈도가 높은 균 중 하나임을 알아오고 있습니다. 균은 건조에 약해 실온에서는 오래 살 수 없지만, 온도가 낮고 습윤해 산소에 노출되지 않을 정도로 생존일수가 길어집니다. 그 때문에, 냉장고 안은 캄필로박터의 생존에 바람직한 환경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식중독 집단 발생으로 원인 식품이 판명된 사례로는 육류가 가장 많고 대부분은 닭고기 및 그 내장육입니다. 한편, 소 레바의 생식에 의한 예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의 식중독 사례에서는, 소수균이라도 감염이 성립하는 것, 잠복 기간이 비교적 긴 것, 통상 대기중에서는 사멸하기 쉬운 것 등의 이유로 감염원을 특정하는 것은 지극히 곤란합니다. 

그 밖에 애완동물부터나, 영유아 수용시설에서의 유행 등 사람-사람 감염, 우물물, 용수 및 간이 수돗물을 감염원으로 한 수계 감염 사례도 있습니다. 해외에서의 여행자설사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주요 증상은 위장염으로 잠복 기간이 2~5일로 다른 위장염보다 약간 긴 것이 특징입니다. 오염식품 중에서는 별로 균이 증식하지 않고 또한 소량의 균수에서도 발병하기 때문에 잠복기간이 길어지는 것은 섭취균수의 차이에 의한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증상은 설사, 복통, 발열, 오심, 구토, 두통, 오한, 권태감 등이며 다른 감염형 세균성 식중독과 흡사하지만 캄필로박터는 하루 최고 비행 횟수가 많고 혈변을 따른 비율도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발열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개선병일로 볼 때 캄피로박터는 살모넬라와 비교해서 빨리 회복됩니다. 위장염의 국소 합병증으로 담낭염, 췌염 복막염 등이 있습니다. 

드물지만 장관외 감염으로 균혈증, 수막염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예후는 일부 면역부전 환자를 제외하고 사망 예도 없이 양호한 경과를 취합니다. 

그러나 최근 감염 후 1~3주(중위 수:10일)을 거쳐서 길랑-바레 증후군(GBS)발병 사례가 알려졌습니다. 


GBS의 이환율은 여러 나라에서 데이터에서는 인구 10만 명당 1~두 사람으로 되어 있습니다. 

일본에서 발생 상황에 대해서는 보고 시스템이 없는 실수는 모르겠지만 연간 2,000명 안팎의 환자 발생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캄필로박터 감염증에 후발했던 GBS는 지금까지 산발적인 예로서 확인됐는데, 1999년 12월 도쿄에서 캄필로박터 집단 식중독 환자 19명 중 1명의 GBS환자 발생이 확인되었습니다. 일부 면역부전자를 제외하고 예후는 양호하며 경증 예로는 항균약 치료 없이도 자연스럽게 경쾌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급성 복증, 다른 원인에 의한 급성 위장염, 식중독 등으로 구분하면서 식사요법, 탈수 예방·치료 등을 시행합니다. 정장제는 투여하지만, 장관연동을 억제하는 약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감염성 설사 급성기에 높고 2~3주 배균가 지속되지만 유효한 항균제가 투여된다고 배균 기간이 단축되어 2~3일에서 감염성이 없어집니다. 


캄피로박터는 저온환경하에서 보다 장시간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냉장고를 과신해서는 안됩니다. 가열에는 약하므로, 식품의 올바른 가열 조리에 노력하는 것과 동시에, 조리등의 과정에서 다른 신선식품이나 조리 기구의 오염에 주의합시다. 닭고기 등을 취급하는 경우에는 조리하는 사람의 손빨래, 도마 등의 조리기구를 청결하게 유지합시다. 특히 영유아에게는 닭쏘기, 모래썰기, 소 레바뜨기 등의 생식은 시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중독이 의심될 경우에는 24시간 이내에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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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락토바실러스균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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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토바실러스 균은 락토바실러스 속의 유산균의 총칭이며, 락토바실러스 균은 70종에 이릅니다.
유명한 유산균 음료에도 이 락토바실러스균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자주 유산균 음료에 표시된 R-1유산균, LG-21유산균...이들은 물론 락토바실러스 균에 속하고, 면역력을 상승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우리 몸안의 장(腸)이라는 것은 몸 안의 면역세포의 절반 이상이 모이는 장소라고 합니다. 그 장소에 유산균 등의 선인균을 늘려 가다듬으로써 면역세포 보다 활발하게 움직이게 됩니다. 또 여성의 딜리케이트존을 올바르게 유지하는데도 락토바실러스균은 유용합니다. 

여성의 질내는 항상 산성을 유지함으로써 잡균의 증식을 막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이것에 효과적인 것은 되데를라인 간균입니다. 되데를라인 간균은 칸디다와 질염을 예방하고 2번째의 이환 없는 것으로 기대됩니다. 락토바실러스균은 알레르기를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아직 실험 단계는 있지만 실제로 사람을 모니터링 한 자료도 있습니다. 락토바실러균을 섭취했는데, 화분증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 등의 증상 완화를 볼 수 있습니다. 아직 이쪽도 실험 단계입니다만, 락토바실러균은 우울증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견식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분에게 도움을 받아 조사한 결과 장내 환경이 문란해진 사람의 비율이 높았다고 합니다. 락토바실러스균을 섭취함으로써 악인균이 줄어들고 선인균이 증가하여 장내환경은 비약적으로 개선됩니다. 그와 동시에 울적함도 완화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악인균이 늘고 장에 달라붙으면, 신체 전체의 기능이 떨어집니다. 악인균이 줄고 장이 활발해지면 기분도 풀리기 쉬워집니다. 또, 장내 환경이 개선되면, 장에서 도입하고 있는 신경전달 물질이 차질 없이 뇌까지 건너가게 됩니다. 이 일도 우울증 완화에 크게 관계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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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rsinia(예르시니아) 장염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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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르시니아균이란 예르시니아균은 장내세균과의 예르시니아속에 속하는 그램음성간균으로, 사람에 대해 병원성이 확립되어 있는 것은 Yersinia pestis (페스트균), Yersinia enterocolitica, Yersinia pseudotuberculosis 입니다. Yersinia pestis (페스트균)는 유명한 페스트의 병원체입니다. 페스트는 현재는 멸종하고 있으므로, 여기서는 식중독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예르시니아(Yersinia enterocolitica,Yersinia pseudotuberculosis)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예르시니아 니오균(Yersinia enterocolitica, Yersinia pseudotuberculosis)는 냉장고 내 온도 0~4℃에서도 증식 가능합니다. 이 점이 살모넬라나 대장균과는 다릅니다. 한랭에 강하기 때문에 예르시니아는 호냉균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균체는 작은 구상으로 배양상으로는 비교적 작은 취락을 형성. 조직 침입성으로 림프조직에 친화성을 가지고 있으며 혈액을 통해 온몸에 살포됩니다.


감염 전파경로는 경구섭취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예르시니아균은 돼지·양·소 등의 가축이나 개·고양이등의 애완동물, 야생동물등의 장관내에 넓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분변으로 오염된 식육, 살균이 불충분한 생유·산수,·우물이나 애완동물등의 동물과의 접촉, 감염동물의 분변과의 접촉등이 감염원이 됩니다. 임상증상으로는 잠복 기간이 통상 4~6일인데, 1~14일로 폭이 있습니다. 주요 증상은 발열, 복통, 설사로 종종 혈변이 되기도 합니다. 5세보다 큰 아이나 어른에서는 종종 강한 복통이 오른쪽 아랫배에 맹장염과 혼동되는 경우도 있습니다(가짜 맹장염).발진, 관절통, 균혈증을 볼 수도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은 3-28일 계속됩니다. 

Y enterocolitica에 의한 감염 임상증상은 다방면에 걸쳐 설사와 복통을 동반한 발열질환부터 패혈증까지 다양합니다. 환자의 나이와 이들 병상과는 어느정도 상관이 보입니다. 유아에서는 설사증이 주체이며, 유소아에서는 회장말단염, 충수염, 장간막림프절염이 많아지고,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관절염 등이 더해져 더욱 복잡한 양상을 보이는 경향이 보입니다. 발열 빈도는 높지만, 고열이 되는 일은 적은 것 같습니다. 증상 중 가장 많은 것이 복통으로, 특히 오른쪽 하복부통과 구기·구토에서 충수 염증상을 나타내는 비율이 높고, 충수염, 종말회장염, 장간막림프절염 등으로 진단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장관 감염임에도 불구하고, 두통, 기침, 인두통 등의 감기 증상을 동반하는 비율이 비교적 높으며, 발진, 홍반, 莓 혀 등의 용연균 감염 증상의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Y. pseudotuberculosis 에 의한 감염 또한 영유아에게 많이 보입니다. 발열은 거의 필발이며 비교적 경도의 설사와 복통, 구토 등의 복부증상이 이에 이어집니다. 발진, 홍반, 인두염도 종종 관찰됩니다. 게다가, 두통, 구순의 조홍, 莓설, 사지 지단의 낙조, 결막 충혈, 경부 림프절의 종대, 간 기능 이상, 간·비 종대 등이 인정됩니다. 소수에는 심장 관상 동맥 확장성 변화 외, 이차적 자기 면역적 증상으로서 관절통, 신부전, 폐렴 및 결절성 홍반 등이 인정할 수 있습니다. 이 부근의 증상이 가와사키병과 매우 비슷한 것이 됩니다.


치료방법에는 예르시니아 이외의 세균성 장염으로도 할 수 있는 것이지만, 감염성 위장염은 항균약을 사용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는 자연 치유에 가까운 경과를 취합니다. 살균제 사용에 관해서는 장내의 정상 세균상을 억제함으로써 배균이 연장되는 위막성 장염 등의 살균제 관련 설사증의 발증, 내성 화의 문제가 있음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또, 현시점에서는 예르시니아에 대한 항균약의 유효성은 확률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예르시니아 장염이나 장관막 임파절염만으로는, 기본적으로는 항균약의 적응은 없습니다. 가와사키병의 진단 기준을 충족시키는 경우, 아스피린이나 감마그로불린 대량요법을 포함한 치료 관리가 필요하지만, 예르시니아 감염증을 인정하지 않는 가와사키병과 비교해 그 치료 효과는 낮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반응성 관절염에 대해서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관절내 스테로이드, 이학요법도 실시합니다. 그 외 발열, 복통, 설사 등에 대해서는 필요에 따라서 수액 등의 대증요법을 시행합니다. 예방방법에는 냉장고를 과신하지 맙시다. 엘시니어는 냉장고 내에서도 증식 가능합니다. 냉장고 안은 정리정돈하고 기일이 지난 것은 처분합시다. 예르시니아는 냉동된 식품 중에서도 장기간에 걸쳐 생존 가능합니다. 날고기나 가열 불충분한 고기는 먹지 맙시다. 우유는 살균한 것을 먹읍시다. 생수를 마시지 맙시다. 미소독 우유로 만든 소프트치즈를 먹는 것은 지양합시다. 요리 전·식사 전에는 손을 자주 씻읍시다. 동물과 접촉한 후나 생고기를 취급한 후 화장실 후에는 손을 잘 씻읍시다. 고기용 도마와 다른 식재료용 도마와는 따로 합시다. 동물똥은 위생적으로 처리합시다. 백신은 현재 존재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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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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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균은 결핵의 원인균이다. 

활동성 폐결핵 환자의 호기에서 발산되는 비말핵에 포함되어 장기간 실내 공기 중에 부유하여 사람에게 전파된다. 초기 결핵은 많은 경우 불현성이며 바로 잠재성 결핵으로 바뀌어 그 후 2년 이내에 5%, 2년 이후에 추가로 5%가 결핵을 발병한다고 한다. 


근래에도 많은 사망자를 내고 있으며 선진국에서의 이환률 상승이나 다제내성 결핵(Multidrug-resistant tuberculosis: MDR-TB)이나 광범위한 약제 내성 결핵균(Extensively drug-resistant tuberculosis: XDR-TB)이 문제가 되고 있다.

결핵 감염예방책으로는 표준예방책 외에 공기예방책이 필요하며, 환자를 격리하기 위한 개인실 병실은 공기감염 격리실(airborne infection isolation room, AII실)이라고 불린다. 


공기 예방책에 사용되는 미국의 노동 안전 위생 기구(NIOSH)의 성능 기준에 부합하는 마스크로서 공력학적 질량 크기로 지름 0.3μm 이상의 입자를 95%이상 여과하는 N95입자 마스크가 권장되고 있다. 호흡 기계 장치와 객담 흡인에서 물보라에 의한 전파 외에, 기관지 내시경 소독 불량을 통한 결핵 전파가 보고되고 있으므로 호흡기계의 세미 핵심 기구는 결핵균에 대한 충분한 효력을 염두에 수준 높은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이것은 고수준 소독의 정의부터 당연한 일이지만 세미크리티컬 기구의 종류에 따라서는 반드시 결핵균에 충분히 유효하다고 할 수 없는 방법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기도 점막에 닿는 약제의 오염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단, 논크리티컬 기구나 환경 표면을 통한 전파는 특별히 보고가 없다.따라서 결핵증례에 사용한 기구라 하더라도 객담 등에 의한 특별한 오염이 없다면 통상적인 세척·청식·소독을 하면 된다. 실내도 통상적인 청소에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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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 바이러스 감염 대책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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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 바이러스는, 영유아로부터 고령자까지, 폭넓은 연령층에서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성의 감염증입니다. 주로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고 11월경부터 유행이 시작으로 1, 2월에 절정을 맞이합니다. 


노로 바이러스는 사람의 장관만으로 증식합니다. 감염력이 강하고, 소량(10~100개)도 발생합니다. 경구 감염, 접촉 감염, 비말 감염 등 감염 루트가 여러 개 있습니다. 

노로 바이러스에 한번 감염된 환자라도 반복적으로 감염·발증합니다. 

그 증상으로는 체내에 바이러스가 들어 24~48시간에 심한 구토, 설사, 복통이 발생 때는 발열 두통, 근육통을 동반합니다. 증상은 1~3일 계속되지만 후유증이 남지 않습니다. 

드물게, 하루에 20회 이상의 설사 증세를 띠면서 탈수 증상이 되기도 합니다. 이 경우 입원과 링거 등의 특별한 조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자각증상이 없어진 후에도 바이러스의 배설이 계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설사 증상 등의 증상이 없어도, 바이러스를 배출할 수 있습니다.이것을 "불현성 감염"이라고 합니다.

무증상이라도 이용자나 가족, 동료 등에 증상이 있는 경우 자신도 감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특히 식품을 취급하는 분 등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노로바이러스의 감염은 사람에서 사람에 의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고 개개인의 대처가 중요합니다. 노로 바이러스는 감염증으로 식중독의 양쪽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이며, 노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식품뿐만 아니라,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 손가락 등을 통해서 일어나는 이차 감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라고 생각되는 증상(설사·구토·발열 등)이 발생했을 경우 스탭이나 그 가족 등에게 노로바이러스가 의심되는 증상(설사·발열·구토 등)이 발생했을 경우는, 각자, 신속하게 회사에 보고하고, 상사의 지시에 따르는게 좋습니다. 설사 등이 머물러서도 아직 정상적으로는 1주일 정도 길때에는 1개월 정도는 바이러스의 배출이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방 및 대책 방법으로는 세척 후에 제균 사용 후에는 손씻기를 깨끗히 합니다. 그리고 1번 닦아낸 페이퍼 타올로 다른 부분은 절대로 닦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날아다니는 이차 오염을 초래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구토물이나 배설물 등의 오물에 직접 걸지 않도록 합니다. 

식품 가열 처리로 노로 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을 막으려면 식품 취급자나 조리 기구에서 두차 오염을 막는 데, 식품을 중심부까지 확실히 가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식은 가능한 한 피하고(이겹개는 특히), 중심부까지 충분히 가열처리한 것을 제공합시다.노로 바이러스 오염 우려가 있는 식품의 경우는 85℃~90℃에서 90초 이상 가열이 필요합니다. 가열 조리 식품은 중심 온도 75℃에서 1분 이상, 두장 패등 노로 바이러스 오염의 우려가 있는 식품의 경우는 85~90℃에서 90초 이상 가열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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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식물)에 포함된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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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키노토우(국화나무과) 후키노토우는 독특한 냄새와 쓴맛이 나는 국화과에 식물입니다. 이걸 다져서 양념으로 하거나 된장국 열매나 튀김 등에 만들경우, 고대했던 봄을 느끼게 해줍니다. 쓴맛을 취하고 싶을 때에는 중조로 독을 뽑습니다. 후키노토우에는 발암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니 장기간 많이 먹으면 중독될 경우가 있으니 주의 해야합니다.


은행(나무과) 은행나무의 씨앗의 경우 입니다. 이 열매의 경우 바깥부분은 강렬한 악취를 내뿜고, 또 사람의 피부에 접할시 부스럼 같은 찌꺼기를 일으킵니다. 한방이나 민간요법에서는 기침약, 야뇨증에 이용되지만, 보통 은행열매는 밥그릇찜 속에 넣거나 구워 먹거나 합니다. 하지만 많이 먹으면 토하거나 호흡정지가 일어나니 조심해야 합니다.


매화나무과 매화는 꽃, 열매 모두 뛰어나고 특유의 향기와 함께 한국사람들에게는 아주 좋아하는 열매중의 하나입니다. 열매의 이용법으로는 매실장아찌, 매실주 등 많고, 모두 식욕증진, 더위먹기 등 약용효과가 있습니다. 아직 익지 않은 청매실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청산배당체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을 먹으면 중독을 일으킵니다.


감자(가지과) 감자는 그 덩어리를 식용으로 하는데 녹말질, 비타민 B류, C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중요한 음식입니다. 그러나 껍질, 특히 파랗게 변색한 부분이나 싹에는 소라닌이라는 유독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이 부분은 제거하고 조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금치(명아주과) 시금치에는 각종 비타민이, 특히 엽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빈혈인에게 적합합니다. 그러나 성분에 수산이 많이 포함되어 다량 먹으면 신장이나 요도에 결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칼슘의 흡수를 저해하기도 합니다. 조리에는 충분한 물로 삶고 찬물로 식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사리(고란초과) 고사리는 앞치마 부분을 제외하고 중조 등으로 독을 빼서 식용으로 합니다. 고사리에는 발암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대량이나 장기간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이 발암성 물질은 독을 빼는 것으로 적어지므로 반드시 독 빼기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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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출혈성대장균 식중독, O-157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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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의 식중독에선 100만개이든 억만개의 세균수가 없다면 발병하지 않지만, O-157의 경우는 100개 정도의 균이 있어서 발병하게 됩니다. 이처럼 감염력이 강해서 2차 감염이 쉽고 전염병의 요소도 갖추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1996년 8월, 일본 후생성은 O-157류를 지정 전염병으로 지정했습니다. 통상의 식중독은 원인이 되는 것을 먹고 증세가 나올 때까지 몇시간부터 몇일걸렸지만, O-157의 경우는 3~14일 걸리지만 평균5일안에 알수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무증상이라서 증상이 생긴 이후로는 원인이 된 음식을 찾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위에는 강한 산이 나와있어 대부분의 세균은 입에서 체내로 들어가도 대부분 사멸합니다. 그러나 O-157은 다른 식중독 균과 비교해서 산에 대한 저항력이 엄청나게 강합니다. 강한 산의 위 속에서는 조금 약하지만, 소장으로 옮기고 산이 묽어지면 다시 활기를 찾아 대장에 이르고 20~30분에 1번꼴로 분열하고 맹렬한 기세로 증식을 시작합니다. 장관 출혈성 대장균 O-157은 항생 물질이나 보통의 소독 약으로 죽습니다. 

그러나 O-157은 죽을 때에 베로 독소를 내고 그래서 환자의 증상이 오히려 더 악화되어 버립니다. 또 설사약의 사용은 O-157과 베로 독소의 배설을 늦추고 이또한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이러한 것으로 인해서 용혈성 빈혈이 일어나면 수혈을 하고 요독증에는 투석요법 등으로 치료합니다. 그러나 발병 초기라면 항생제를 써야 합니다. 



어쨌든 O-157에 걸리면 아마추어 요법으로 맞출 수가 없습니다. O-157은 많은 동물의 장내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특히 소의 몇%는 O-157을 갖고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소의 장내에서 O-157이 발견되어도 소는 아프지 않습니다. 

단순하게 말하면 소의 편에 있던 O-157에 오염된 것을 인간이 먹고 감염된 것이 O-157에 의한 병입니다. 다수의 경우 O-157는 고기 표면에 부착되어 증식합니다만, 햄버거 등의 다진 고기는 내부에도 증식합니다. 그 것으로부터 쇠고기, 특히 햄버그등의 가열부족에 의한 감염이 많고, 그 외에도 야채 등 많은 식품이 감염원이 됩니다. 미국에서는 호수에서 수영하다가 감염된 적도 있습니다. O-157에 걸리지 않게 하려면 오염된 음식을 입에 넣지 않는 것으로 이미 감염된 환자의 2차 감염을 막는 것입니다.

 


식품은 신선도가 좋은것을 고르고 오래 된 것을 주의해야합니다. 식품을 다룰때는 반드시 손을 씻습니다. 씻을 수 있는 식품은 수돗물로 씻어서 빠르게 조리합니다. 식품의 중심 온도가 75℃에서 1분 이상 가열하면 O-157은 사멸합니다. 햄버거나 버섯처럼 두툼한 식품은 중심까지 충분히 익을 수 있도록 시간을 두어야 합니다. 세균은 삼겹살에 붙어 잇는 것이 많기 때문에 도마나 식칼은 가려 쓰거나 잘 씻습니다. 열을 가하거나 가끔은 소독약에 담그는 것도 필요합니다. 젓가락,스펀지는 세균의 둥지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열탕에 담구었다가 소독해 두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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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 세균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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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이라면 사람에게 해롭다고 생각되기 쉽지만, 사람의 장내에서는 많은 세균이 살고 있습니다. 또, 주변에는 무수한 세균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세균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설사 나쁜 세균이 배에 들어갔다 하더라도, 그 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배를 지켜주는 것은 장내 세균의 작용입니다. 


우리의 장 속에는 항상 약 30~40종류, 수로 100조이상, 무게로 약 1킬로의 세균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음식물 찌꺼기나 소화액 등을 이용해 다양한 것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세균이 만들어내는 것에 의해서, 비타민 등 사람에게 유용한 것을 만드는 선인균, 몸에 해로운 것을 만드는 악인균 그리고 선인균이 건강할 때는 얌전하게 하고 있지만, 선인균이 약해지면 악인균으로 변신하는 중간균으로 나뉩니다. 


선인균의 대표로는 유산균이 있는데, 유산균이란 녹말이나 식이섬유 등의 당질을 원료로 해서 유산 등을 만드는 세균의 총칭입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비후이즈스균이나 유산간균이나 유산구균 등이 있습니다. 익인균으로는 웰슈균이 대표적이며 단백질이나 아미노산을 분해하여 악취물질이나 유해물질을 만듭니다. 


중간균으로는 박테로이데스나 대장균 등이 있습니다. 이들 장내 세균의 균형이 유지되면 건강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내 세균의 종류나 비율은 개개인이 다르고 스트레스를 받거나 항생제를 먹으면 균형이 깨집니다. 장내 세균의 균형이 깨지면 유산균 등의 선인균이 줄어들면 변이 비정상적으로 냄새나, 연변이나 설사 또는 변비, 복부팽만감, 식욕부진, 소화불량 등 뱃살 트러블이 생깁니다. 또 발암물질의 산생으로도 이어지므로 선인균을 줄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유산균은 병원균이 장내에 들어와서 증가하는 걸 억제하는 기능과 비후이즈스균이 장내에서 만드는 유산, 아세트산 등이 장내의 부패를 억제하고, 장내를 깨끗한 상태로 유지해 줍니다. 또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병에 걸리기 힘든 몸을 유지하는 작용 및 비타민 산출과 암 예방까지 하는 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유산균이 줄지 않게 하는 방법은, 건강을 위해 지방이나 단백질의 과다 섭취에 주의하고, 변비를 막아 유해물질을 빨리 몸 밖으로 배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섭취하면 변통을 정돈하고 비피더스균 등 유산균이 증가합니다. 

유산균은 식이 섬유를 이용해 번식하는 것입니다. 유산균을 간편하게 늘리려면, 요구르트나 유산균 음료, 유산균 제제를 복용합니다. 하지만 복용한 유산균이 그대로 장내에 오래 사는 것은 아닙니다. 그 사람의 장 내에는 고유 세균이 자리잡고 있어 새로운 세균이 살기는 매우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복용한 유산균이 죽어도, 만들어진 유산균은 장내에서 유효하게 작용하여, 원래 살던 유산균을 늘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요구르트 등에 포함되는 젖당이나 올리고당은 비피더스균 등이 선호하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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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코 플라즈마 (Mycoplasma)란 어떤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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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코플라즈마라는 세균의 이름은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것입니다. 

마이코플라즈마가 일으키는 주요 병은 마이코플라스마 감염증이며, 그 중에서도 많은 것은 마이코플라즘 폐렴입니다. 

 

마이코플파즈마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즈마(Mycoplasma pneumoniae)라는 병원체에 의해 일어나는 감염증입니다. 마이코플라즈마는 생물학적으로는 세균으로 분류되는데 다른 세균과 달리 세포벽을 가지지 않기 때문에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여러 가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는 주로 호흡기 감염증, 특히 폐렴의 원인이 됩니다. 

가장 두드러진 증상은 질척질척하고 마른 기침이나 목의 통증입니다. 마이코플라즈마가 호흡기에 침입하면, 병원체는 윗 기도, 기관, 기관지, 폐포 등의 점막을 파괴합니다. 특히 기관지나 세기관지의 섬모 상피에 데미지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점막의 박리나 궤양이 일어나는 일도 드물지 않고 결과적으로 폐렴에 이르는 경우가 다수를 차지합니다. 일반 목 감염, 감기 등은 라이노 바이러스나 아데노 바이러스 등에 의해 야기됩니다. 이것에 대해, 마이코플라즈마는 그러한 감기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보다 아랫쪽 기도에 감염되어 가기 때문에, 폐렴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에 감염경로는 "농후한 비말감염"입니다. 즉, 마이코플라즈마에 감염이 되어 폐렴에 걸리면 기침을 하게 됩니다. 이 기침을 통해 사람으로부터 사람에게로 날아가는 감염의 방법을 "비말 감염"이라고 합니다. 사람으로부터 사람에게로 옮겨가는 방법으로 어떤 집단마다 옮겨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즉, 지나가는 길이나 역 등 사람이 밀접해 있지만 접촉기간이 짧은 곳에서는 옮겨갈 가능성이 낮은 반면, 가족이나 학교 등의 접촉기간이 긴 장소, 즉 집단으로 지내는 장소에서는 퍼지기 쉽다는 것입니다. 또, 도어노브 등 환자의 체액이 부착되는 개소에 직접 닿음으로써 감염(접촉 감염)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치료 및 예방방법은 향균약에 의한 화학요법이 기본이지만, 페니실린계나 세펨계 등의 β-락탐제는 효과가 없고 매크로라이드계나 테트라사이클린계, 뉴퀴놀론계 약재가 이용됩니다. 일반적으로는 매크로라이드 계열의 엘리스로마이신, 클라리스로마이신 등을 첫번째 선택으로 하지만, 유소년기 이후에는 테트라사이클린계열의 미노사이클린도 사용된다. 

특별하게 예방방법은 없고 유행기에는 손씻기, 양치질 등의 일반적인 예방방법과 환자등의 농후한 접촉을 피하는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라고 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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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균, 향균, 살균, 멸균, 소독의 차이점을 알기쉽게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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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의약품이나 세제 등에 "제균, 항균, 살균"의 단어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 단어의  차이점을 알게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서 신변의 청결을 유지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이러스나 균에 대한 대책품으로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제품에 따라서 "제균", "향균", "살균"등 사용되고 있는데 그 표현이 다르기 때문에, 솔직히 어떤 효과를 가져오고 기대할 수 있는지 정말 알기 어렵습니다. 



제품에 따라서 사용할 수 있는 언어가 틀릴 수 있습니다. 제품의 설명으로서 "제균", "향균", "살균"을 사용할 경우 3개의 말 가운데 "살균"만은 약기법으로 효과가 인정된 의약품 또는 단순 의약품으로만 사용할 수 없습니다. 덧붙여서 의약부외품이란 의약품에 비해 효과가 완만한 것으로, 약용 비누나 콘택트렌즈 장착액 등이 하나의 예입니다. 


한편, "제균"이나 "향균"이라는 말에는 약기법에 규제가 없고, 세제 등 잡화품에도 사용되 수 있는 말입니다. 살균의 의미는 말 그대로 "특정 균을 죽인다"는 뜻입니다. 특별히 균의 종류나 수는 따지지 않습니다. 모든 균을 죽이지 않더라도 수가 줄어들면 살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특정의 1종류의 균이 줄어든 것만으로도 살균입니다. 의약품, 의약품외품에 사용할 수 있는 표현으로, 시판약이나 약용 비누의 패키지등에서 볼 수 있는 것이 많습니다. 


제균의 의미는 "균을 제거한다"란 뜻입니다. 살균하는 것도 제균에 포함되지만, 의약품이나 의약품외품 이외에서는 살균을 내세울 수 없기 때문에 이 표현이 자주 사용됩니다. 제품으로는 식기용 세제나 세탁용 세제, 알코올스프레이, 청식용 크로스 등이 있습니다. 



항균이란 의미는 균의 증식을 억제한다는 뜻으로, 즉 균이 살기 어려운 환경을 미리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살균이나 제균과 같이 직접 균을 죽이거나 제거하는 효과가 아니라 균의 증식을 억제 혹은 저해하는 것을 말합니다. 최근에는 변기나 양말, 주방용 스펀지 등 향균 효과를 주장하는 향균제품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의약품과 의약품 외품에만 쓸 수있는 말로서 사균외에 멸군과 소독이 있습니다. 


멸균은 "모든 균을 살균한다"란 뜻으로 매우 강력합니다. 일상생활에서는 그다지 들을 기회는 없지만, 병원에서의 수술기구나 주사는 멸균이 필요합니다. 



소독이란 세균의 활동을 약화시키는 뜻으로, 인체에 해로운 물질을 제거 또는 무해화하는 것입니다. 생존하는 미생물의 수를 줄이기 위해 사용되는 처치법으로 반드시 미생물을 모두 살멸하거나 제거하는 것은 아닙니다. 

무엇을 어느정도 줄이느냐에 따라 고, 중, 저수준으로 나뉩니다. 


효과나 법률에 따라 여러가지 말을 구분해 쓰는데, 그 말에는 받는 이미지와 실제 효과의 차이가 크기도 합니다. 

각가의 말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적절한 대책용품을 사용하는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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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케치아(rickett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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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케차의 크기는 0.3~0.6x0.8~2마이크로 미터로 일반 세균보다 작습니다.

발진 티푸스, 규열, 양충병 따위를 일으키는 병원 미생물로 현재 50여종이 발견되었습니다. 주로 이, 빈대, 진드기 따위에 기생하며, 세균과 비슷한 번식 방법으로 살아 있는 세포에서만 존재합니다.

그램 음성으로 김자염색, 붉은 보라색으로 물들어있습니다.

 

김자염색법은 클라미지아, 리케치아 등을 확인하기 위한 염색법으로 메틸렌블루와 에오딘의 혼합액을 사용합니다. 현재는 개량형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다형태성이지만, 기본형은 간균상 또는 구균상, 때로는 연쇄하기도 합니다. 편모나 아포 형성은 전혀 없습니다. 전자현미경에서는 세포벽에 둘러싸인 세포 구조가 인정됩니다.

 

세포 내에는 데옥시리보핵산(DNA), 리보핵산(RNA)을 함께 포함하고 있습니다.

리케치아는 두 분열에 의해 증식하지만, 통상은 살아있는 세포 내에서만 발육이 허용됩니다. 배양 시, 발육계란장뇨막은 좋은 증식 부위가 됩니다. 더불어 리케치아속은 편성 세포 내 기생하지만,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불분명합니다.

 

숙주에서 분리된 리케치아 세포의 혼탁액은 글루탐산을 트리카르복시산회로(TCA회로)에 의해 산화할 수 있습니다. 이점에서, 세포에는 에너지 획득 대사계의 자율성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숙주에게서 나온 세포는 생존 능력을 상실하게 됩니다.

 

한편, 이 혼탁액에 어떤 종류의 숙주가 생산하는 보충 효소를 첨가하면 세포를 생존시킬 수 있습니다. 이 보효소는 통상 흠이 없는 세포막을 투과할 수 없기 때문에 리케치아 세포막은 숙주 안에서 보효소나 기타 생육에 필요한 물질을 흡수할 수 있도록 변화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발진티푸스리케치아 동료는 세포질 내에서 증식하고, 홍반열 리케치아 동료는 세포핵 내에서도 증식하며, 몸통이 충병 리케치아 동료는 핵 주변 부위로 증식합니다.

리케치아는 핵산 합성계를 결여하지만, 아데노신 3인산 포스파타아제(ATP 아제) 등을 가지고 있으며, 단백질 합성도 어느 정도 이루어집니다.

 

리케치아 사람에  대한 병원성은 상당히 강하지만 회복 환자로 소는 현저한 감염면역이 성립한다.

완치 후에도 리케치아가 림프절 등에 남아 있기도 합니다. 장내 세균과 1균 속인 프로테우스와 리케차는 공통항원이 있으므로, 변형균 OX2, OX19, OXK의 3종을 이용한 응집 반응에 의해서 혈중의 항체를 판별하고, 리케차 병의 진단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리케치의 병원성 확인을 위해서는 실험동물인 모르모트가 이용됩니다.

 

특히 수컷 모르모트의 복강 내에 리케치아를 접종하면, 음낭에 발적, 종창이 보여 정소 초막에 리케치아가 출현합니다. 이반에 따라 리케치의 병원성이 감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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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색 포도상 구균에 의한 식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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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에 의한 식중독은 매년 7월~9월까지 자주 일어납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선 집단적으로 자주 발생하지 않지만, 과거에는 대규모 식중독이 발생한 해나, 식중독이 많이 일어난 해가 자주 있었습니다.

 

가장 최근엔 탈지분유의 대규모 황색 포도상 구균 식중독이 발생한적도 있는데 이균은 결코 희귀균이 아닙니다. 사람이나 동물의 화농성 질환에 관계된 것이지만, 화농하지 않고서는 균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도 아닙니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약 30%가 비강이나 손가락 등에 지니고 있습니다. 물론, 사람뿐만 아니라, 다른 포유류나 조류에도 넓게 분포되어 우리 주변에 아주 평범하게 존재하고 있는 균이 바로 황색 포도상 구균입니다.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잘 알겠지만, 직경 약 1μm의 구형을 한 균으로 여러 균이 모여들고 포도 송이 모양으로 보입니다. 이 것과, 배양했을 때에 노란 색소를 내는 특징에 의해, 황색 포도상 구균이라고 이름 붙여졌습니다. 또, 내열성으로 건조에도 강하고, 식염 농도가 높다(7~10%)도 살아 갈수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황색 포도상 구균은 식중독 균으로도 잘 알고 있으며, 이 균에 다량 오염된 식품을 먹으면 1~5시간의 잠복기 후에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다만, 중병이 되는 일은 적지만, 몇시간에서 2일안에 거의 호전될경우가 많습니다.

 

황색 포도상 구균에 의한 식중독 발생의 메커니즘은 포도상 구균 엔테로톡신이라고 불리는 독소입니다. 그 때문에, 식품중에서 황색 포도상 구균이 대량으로 증가하면, 거기에 엔테로톡신이 축적되게 됩니다. 엔테로톡신은 산에 강하기 때문에 위산에서도 소화되지 않고 위나 소장에서 흡수되어 구토발생을 일으킵니다. 또한 열에도 강해져서 10030분간 가열에서도 깨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엔테로톡신에 오염된 식품은 "가열되었으니 괜찮아, 먹을 수 있어"라는 말은 되지 않는 것입니다. 현재 18종류의 장내 독소가 보고 되고 있으면 특히 A형, B형, C형, D형, E형 5종류가 유명합니다. 물론 이들 모두를 1개의 황색 포도상 구균이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모두 생산하지 않느다", "복수를 만든다"등 다양한 황색 포도상 구균이 있지만, 식중독 원인으로 검출될 경우 A형 동물에서 검출될 경우 C형의 장내 독소를 생성하는 경향이 될 것 같습니다.

 

예방방법은 비누, 수돗물 또는 항균활성이 있는 소독액을 이용해 손씻기를 충분히 함으로써 세균의 확산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항균활성이 있는 무피로신을 비강에 사용하면 비강의 세균을 사멸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무피로신의 과도한 사용은 균의 내성 획득으로 이어지기 위해, 감염의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만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예를 들면, 특정 수술을 받기 전의 사람이나 피부 감염증이 퍼지고 잇는 세대내의 사람에게 투여합니다. 피부 포도상구균 감염증 환자는 음식을 취급해서는 안됩니다. 일부 의료시설에서는 입원시에 결정되어 MRSA(메티실린 내성 황색 포도알균감염)에 대한 스크리닝 검사를 받습니다. 또 특정의 수술을 받을 예정인 환자 등, MRSA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은 사람에게만 스크리닝을 실시하는 시설도 있습니다. 스크리닝에서는 면봉을 사용하여 코에서 채취한 샘플을 검사합니다. MRSA가 검출된 사람은 세균의 확산을 막기 위해 격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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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페르길루스(Aspergil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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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페르길루스증(aspergillosis) 은 곰팡이의 일종인 아스페르길루스(Aspergillus)에 의해 생기는 병입니다. 면역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 아스페르길루스의 분생자(conidia)를 다량으로 빨아들인 것 같은 경우, 아스페르길루스가 감염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에 대해서는 감염을 일으키지 않고, 기회감염의 하나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스페르길루스의 분생자가 다량으로 비산하는 듯한 경우, 예를 들어 건물의 개축, 건축 등에 수반해 아스페르길루스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의료기구가 아스페르길루스로 오염되어, 아스페르길루스의 피부 감염이 집단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아스페르길루스증은 미국 서해안의 샌프란시스코 조사에 따르면 10만명단 연간 1~2명 발생된다고 합니다. 이 병은 알레르기성 기관지폐 아스페르길루스증에서는 기침이나 천명 등의 아스페르길스에 의한 알레르기성 호흡기 증상이 보입니다. 침습성 아스페르길루스증에서는 면역에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주로 폐에 있어서 아스페르길스가 조직을 침범하고 파괴합니다. 폐에 있어서의 침습성 아스페르길스증에서는 발열, 흉통,기침, 숨이 차서 나옵니다. 단, 발열은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는 사람에서는 볼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아스페르길스는 톄 이외의 조직을 침범할 수도 있어 전신 조직으로 퍼지기도 합니다. 뇌나 피부나 뼈, 간, 신장을 침범할 수도 있습니다.

 

면역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란, 예를 들어 골수 이식이나 장기이식을 받은 사람, 스테로이드제를 다량으로 사용하고 잇는 사람, 백혈병이나 악성종양에 대한 화학요법을 받고 있는 사람, HIV(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는 사람, 혈액 속의 호중구가 적은 사람, 만성육아종증(CGD : chronic granulomatous disease)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호중구의 기능에 장애가 있는 사람 등입니다.

침습성 아스페르길루스증의 진행은 빠른 경우에는 발병부터 1~2주만에 죽음에 이르는 것이 있습니다. 아스페르길루스는 환경 속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많은 사람들은 매일같이 아스페르길루스의 분생자를 빨아들입니다. 아스페르길루스의 분생자를 흡입해도 면역에 문제가 없는 사람에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면역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 아스페르길루스의 분생자를 다량으로 빨아들인 것 같은 경우, 아스페르길루스가 감염을 일으키는 일이 있습니다. 폐나 부비강 드에 아스페르길르스종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이건 흉부 X선 사진이나 CT검사 등에서 구형의 형상으로 인정될 수 있으며 진균구(fungus ball)라고 불릴 수 있습니다.

폐아스페르길루스종(lung aspergilloma)은 폐기종이나 결핵의 기왕력이 있는 사람으로 볼 수 있지만, 무증상의 경우가 많아 때로는 혈담, 객혈을 볼 수 있습니다.

아스페르길루스증의 잠복기간은 감염을 받는 사람의 면역상태나 병원체 아스페르길루스의 폭로상황에 따라 영향을 받습니다. 침습성 아스페르길루스증(invasive aspergillosis)치료에는 볼리코나졸(Voriconazole [VRCZ]), 미카 판긴나트륨(Micafungin [MCFG]), 이트라코나졸(Itraconazole [ITCZ])등의 항진균약이 사용됩니다.

 

면역을 억제하는 약제의 투여를 받고 있는 경우에는 , 면역을 억제하는 약제의 투여 중지나 감량도 고려됩니다. 아스페르길루스는 우리 주위 환경 속에서 흔히 볼 수 있기 때문에 전혀 접촉하지 않도록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면역이 억제된 사람들에서는 주의를 해야하는데, 먼지투성이 환경은 피해야합니다. 건축 현장 등 먼지로 뒤덮혀있는 장소에서는 N-95마스크 같은 아스페르길루스의 분생자가 통과하지 않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조금만 텃밭에서 흙과의 접촉도 피해야합니다. 그리고 HEPA 필터를 이용한 공기 청정는 아주 좋습니다. 아스페르길루스의 대량으로 발생우려시 미리 감염 예방을 위해 항진균약을 예방접종하는 것도 아주 현명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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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균(Bacillus anthrac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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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균은 19세기 말에 세계최초로 병원 균으로 분리되어 인류가 처음 약독 생균 백신 개발에 성공한 세균입니다. 탄저균은 탄저병 발병시키는 병원균이며 인간에서는 주로 피부(피부탄저), 호흡기(폐탄저) 및 소화기(장탄저)에 상해를 일으키고, 치료가 늦어지면 치사율이 90%를 넘는 매우 위험한 병원체입니다.

 

 

 

피부 탄저병은 거의 95~98%를 차지합니다. 1~7일간 잠복기로 초기 병변은 여드름이나 벌레를 쏘는 양으로 가려움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주위에는 물집이 형성되어 점차 전형적인 검은색의 부스럼 껍질이 됩니다. 80%의 환자에서는 부스럼 떡지 껍질 형성 후 7~10일로 치유되지만 20%는 감염이 림프절 및 혈액으로 돌변합니다. (일명 균혈증이라고 합니다.) 그 후 패혈증이 되는 치명적입니다. 상부 기도의 감염으로 시작되는 초기 단계 인플루엔자 등의 바이러스성 호흡기 감염이나 경도의 기관지 폐렴과 흡사하며 경도의 발열, 권태감, 근육통 등을 호소합니다. 더 병이 깊어지면, 갑자기 호흡 곤란, 발한 및 치아노제(혈액 중의 산소가 결핍하여 피부나 점막이 검푸르게 보이는 상태)에 이르러 통상 24시간 이내에 사망하게 됩니다. 또 다른 예로, 탄저균에 오염된 식품이나 음료를 섭취한 뒤 2~5일에 초기증상으로 악의, 구토, 식욕부진, 발열이 있고 이어 복통, 복수저자으, 토혈을 드러내고 혈액성 설사를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패혈증으로 이행하면 충격, 치아노제를 나타내고 사망합니다.

창자 타저의 사망률은 25~50%정도 입니다. 피부탄저의 약 5%, 호흡기 탄저의 2/3에 계속 일어나지만, 드물게 첫 감염의 뇌막 탄저도 있습니다. 이 경우 수막 탄저는 치료를 하더라도 발병 후 2~4일안에 사망100%로 이릅니다. 탄저균이 산생하는 독소에 의해 피부 표면의 세포가 괴사하여 검게 변색되기 때문에, 피부가 탄화된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탄저라는 병명이 붙었습니다. 또, 탄저는 인수공통 감염증 때문에, 사람 뿐만 아니라 많은 동물에게도 감염되어, 패혈증등의 증상을 일으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

 

 

탄저균 피부감염된 사진

최근 국내에서는 탄저 병은 보고되지 않지만 세계에서 탄저 연간 발생건수는 인가에서 2만명, 가축에서는 100마리에 이릅니다. 탄저균은 다른 유아포균과 마찬가지로 주위의 환경변화에 따라 아포를 형성하고 토양 등의 환경중에 널리 상주하고 있습니다. 탄저균의 아포는 열, 건조, 자외선 미치 약재와 같은 물리적 미치 화학적 요인에 대해 높은 내구성을 나타내며, 이 때문에 탄저균에 의해 오염된 지역에서 균체를 제거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일단 탄저균으로 오염된 지역에서는 아포가 부착된 풀 등을 동물이 섭취해 탄저병을 않는 것으로, 더욱 오염을 확대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2001년 미국에서 발생한 방이오 테러리즘에서 이용된 흰색 분말은 탄저균 포자로 탄저균은 자연 감염뿐만아니라 생물무기 등에 의한 인위적인 감염도 우려되는 병원체 중 하나입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백신이 판매되지 않습니다. 치료에는 폐니실린계의 항생물질이 유효하다고 되어 있습니다만, 내성균의 존재도 보고 되고 있습니다. 아미노글리코시드, 마이크로라이드, 퀴놀론, 테트라사이클린계의 항생물질에는 일반적으로 감수성이므로 대용할 수 있습니다. 클로람테니콜도 유효합니다. 균혈증의 경우에는 항생물질에 의한 치료가 유효하지 않은 경우가 아직까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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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균(Neisseria gonorrhoe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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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균이라는 세균에 감염됨으로써 생식기를 중심으로 염증을 일으크는 성 감염증의 일종입니다. 성행위로 인해 남성의 요도나 여성의 자궁경관 외에 인두점막(목 점막)등에 감염됩니다. 남자가 증세가 나오기 쉬운 감염증입니다만, 10~20대의 젊은 세대에서는 남녀 차이는 작고 성기 클라미디아감염증이나 매독과 마찬가지로 젊은 여성에도 감염이 확대하고 있는 감염증입니다.

 

임균의 증상에는 크게 3가지로 나눌수 있습니다.

첫째, 임균성 요도염입니다. 성 행위에 의한 감염후 1주일 정도에서 강한 배뇨통과 함께 대량의 고름을 요도 입에서 배설한 경우에는 임균성 요도염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증상이 강하면 귀두가 붉게 붓고 임균이 요도에서 정관을 역류해 정소상체(정소에 인접해 정자가 지나가는 부분)에 감염되어 정소상체염이라 불리는 염증을 일으킵니다. 정소상체염이 진행되면 정소상체는 정소보다 더 크게 팽창하여 정소와으이 경계가 불분명해집니다. 환부에 강한 압통을 동반하고 고열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런 상태가 되면 정자 통로가 막혀 남성 불임으로 이어집니다.

둘째, 임균성 자궁경관염입니다. 질분비물의 증가가 자궁출혈 등을 볼 수 있지만, 남성처럼 뚜렷한 증상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감염을 깨닫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그것이 성행위에 의한 감염 확대나 질환의 방치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진행하면 자궁에서 난관이나 난소로 감염이 되며 난관염이나 난소염을 발병하여 불임의 원인이 됩니다. 또, 임산부가 감염되어 있으면 출산시에 아이에게 감염되어, 신생아 결막염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셋째, 임균성 인두염입니다. 임균등의 성 감염증의 병원체는 구강성교에 의해 인두에도 감염됩니다. 게다가 인두에 임균에 걸려있는 사람과의 구강성교시 감염됩니다. 임균성 자궁경과염과 마찬가지로 무증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감염 확대나 질환의 방치 위험성이 있습니다. 성기에서 임균 감염이 발견되고 구강성교 기회가 있는 사람은 산부인과 의사나 비뇨기과 의사뿐아니라 이빈후과 의사에게 가서 진찰하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임균의 치료법에는 세프트 리액슨이라는 항생제 링거가 유효합니다. 그러나 임균감염이 소실된 것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성행위를 피해야 합니다. 성적 파트너가 감염되어 있는 경우에는 파트너의 임균 감염 소실 확인도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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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인플루엔자(AI) -H7N9와H5N1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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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은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에 의한 가금 감염증입니다. 본래는 오리나 거위등 물금에 증상없이 감염되었던 것이 닭 등 가금중에 감염이 퍼진 바이러스로 아형에 따라 병원성이 다릅니다. 조류 인플루엔자(H5N1)바이러스는 닭에 대해서는 치사성이 높은 고 병원성 조류 독감으로 분류됩니다. 지금까지 조류 독감 바이러스의 인체로 감염은 드물다고 여겨지고 있었지만, 1997년 홍콩 조류 독감(H5N1) 인간 감염 사례가 확인 된 이후 현재까지 동남 아시아와 이집트를 중심으로 단속적으로 환자 보고가 있습니다. 향후, 사람으로부터 사람에게 효율적으로 감염하는 능력을 획득한 신형 바이러스로 변이(그 때에 신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지정됩니다)해, 세계적 유행(팬데믹)을 일으킬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부터 검역 감염증으로 지정되어 검역소에서는 계속해 경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AI는 이 두종류로 나뉩니다.

조류인플루엔자(H7N9)와 조류 인플루엔자(H5N1)입니다.

 

H7N9는 감염된 가금이나 그 배설물, 시체, 장기 등을 농후하게 접촉함으로써 드물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선 발병한 사람은 확인되지 않습니다. 이 증상은 고열과 급성호흡기 증상입니다. 하기도 증상을 발병하여 중증 폐렴을 볼 수 있습니다. 호흡부전이 진행된 예로는 비만성 스리유리 영음영이 양폐에 인정되어 급속도로 급성호흡곤박증후군(ARDS)의 증상을 나타냅니다. 2차 감염, 뇌증, 횡문근 융해증으로 진전된 보고가 있습니다. 발병에서 사망까지 11일에서 진행성의 호흡 부전등으로 인한 사망이 많았습니다. H5N1는 감염된 새(주로 수금류)나 그 배설물, 시체, 장기 등을 접촉함으로써 감염될 수 있습니다. 초기증상은 대부부이, 고열과 급성호흡기 증상을 주로 하는 인플루엔자질환의 증상을 나타냅니다. 하기도 증상은 조기에 나타나며, 호흡 궁박, 빈호흡, 호흡 시 이사음이 잘 나타나며 임상적으로 명백한 폐렴이 많이 보입니다. 호흡부전이 진행된 예로는 비만성스리글라스임영이 양쪽 폐에 나타나 급성호흡궁박증후군(ARDS)의 임상증상으로 나타납니다. 

 

 

 

바이러스의 인체로 감염은 병조의 체액이나 내장, 배설물과의 접촉에 의해 감염됩니다. 사람에서 사람으로의 감염은 환자와의 농후접촉에 의한 한정적인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충분히 가열된 닭고기나 닭알로부터의 감염 보고는 없습니다. 대체로 2~7일의 잠복기를 가지는데, 2주 이상(최대 17일) 증례도 있습니다. 주로 무증상인 것부터 결막염이나 설사, 또 발열이나 기침 등 인플루엔자 양 증상을 보이는 것까지 다양합니다. 폐렴, 호흡 부전, 다발성 장기 부전으로 인한 사망 사례도 있고 치사율은 50%이상입니다. 사람이 감염 되었을때 인플루엔자 치료약 타미플루 등이 유효합니다.

 

 

인플루엔자 예방방법은 가금의 모니터링과 병걸린 새들의 도살처분으로 사람에게의 감염을 예방하고 있습니다. 현시점에서는 유행지에서 넘어오는 것에 대해 어떠한 제한도 권고되어있지 않습니다. 유행지에서는 산 새를 취급하는 시장이나 양계장에 들어가지 말고 약해진 새나 새의 시체에는 손대지 말고 일상적으로는 손씻기와 양치질을 하셔야 합니다., 사람(계절성)인풀루엔자 백신에는 조류독감에 대한 직접적인 효과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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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사병(페스트 pl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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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는 페스트균에 의한 감염증으로 유럽에서 대유행이 반복되고 피부가 검어져 죽기때문에 "흑사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Yersinia pestis감염으로 인해 일어나는 전신성 질환으로 장내세균과에 속하는 그램음성간균입니다. 주로 감염된 벼룩에 물림으로써 사람에게 옮깁니다. 또 폐에 감염되면 환자의 기침으로 인해 쉽게 사람과 사람에게로 옮겨집니다. 그 증상은 림프절염, 패혈증 등을 일으키며 중증 예로는 고열, 의식 장애 등을 수반하는 급성 세균성 감염증이며, 죽음에 이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임상적 소견에 의해 간단히 3종으로 나누어 집니다.

첫째, 선 페스트(인간 페스트의 80~90%를 차지). 잠복기는 2~7일로 감염부의 림프절이 아픔과 함께 붓습니다. 균은 혈류를 통해서 전신의 림프절, 간, 비장에서도 번식하며 대부분은 1주일 정도에 사망합니다.

둘째, 패혈증 페스트(약 10%를 차지). 때에 따라 국소증상이 없는 채 패혈증 증상이 선행되고 피부 곳곳에 출혈반이 생겨 온몸이 검은색이 되어 사망합니다.

셋째, 페스트 균에 의한 기관지 염과 폐렴을 일으키며 강렬한 두통, 구토, 39~41℃의 이장열, 급격한 호흡 곤란, 선홍색의 거품이 일던 녀석 혈담을 따른 위독한 폐렴상을 나타내고 2~3일에 사망합니다. 지금 현재로 사용가능한 백신은 없습니다. 가능한 한 빨리 항생제를 투여함으로써 치료할 수 있습니다. 또, 페스트의 환자에게 접촉한 사람에게는 예방을 위해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페스트균을 가진 벼룩은 쥐에 의해 운반됩니다. 이 때문에 감염이 일어나는 지역에서는 쥐가 서식하고 있는 장소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폐 페스트가 유행하는 지역에는 출입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유행할 때는 심한 기침을 하는 사람에게는 가까이 가지 않도록 하셔야 합니다. 접촉해 버린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의 진찰을 받고 예방을 위한 항생제 복용을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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